평창하우스 한국 문화체험 인기 만점
게시일
2014.02.14.
조회수
1155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정빈
(남자 아나운서)
소치에서는 선수들의 경기만큼 뜨거운 경쟁이 경기장 밖에서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자막] '평창하우스' 한국 문화체험 '인기 만점'

(여자 아나운서)
바로 홍보 경쟁입니다. 평창하우스도 문을 열고 평창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러시아 소치 현지에서 김경아 기자입니다.

(김경아 기자)
빙상과 아이스하키, 컬링 종목 경기장이 모여 있는 소치의 올림픽 파크.

[자막] 소치 올림픽파크

주머니까지 샅샅이 확인하는 철저한 검문검색 때문에 들어오는 길은 고되지만 일단 검색대를 통과하면 앞으로는 탁 트인 바다가, 뒤로는 만년설이 덮인 산이 펼쳐져 있어 마음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올림픽 특수를 기대하는 기업들의 마케팅 경쟁은 또 하나의 볼거리입니다.

[자막] 김경아 기자 / 러시아 소치

이곳은 피겨와 스피드스케이팅 등 빙상 경기장으로 향하는 길목입니다.
화려하게 단장한 다국적 기업의 홍보관들은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올림픽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차기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도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자막] 평창하우스(소치 올림픽파크)
올림픽 파크 내에 자리 잡은 평창하우스는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고 준비된 평창의 모습을 보여주는 전시물들로 꾸며졌습니다.

(파드로프 블라디슬라프 / 관광객)
"평창하우스에는 재미있는 것이 많고 다음 평창올림픽에서 모든 것이 잘 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화려한 빛깔의 한복을 입은 외국인들은 신나게 기념 촬영을 하고, 건강상담을 받고 수지침을 맞을 수 있는 메디컬 체험도 인기가 많습니다.

(마르가리타 / 관광객)
"처음에 침술을 받았을 때는 깜짝 놀라 다소 몸이 긴장됐지만 침을 빼고 난 뒤 몸이 풀리는 것을 느꼈고 긴장이 풀리는 것을 느꼈습니다."
평창조직위는 소치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동안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최혜경 홍보부장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평창이 아직 인지도가 낮기 때문에 전세계인들에게 차기 개최국이라는 것을 널리 알리는 기대효과를 가짐과 동시에 평창과 대한민국이 아시아 동계스포츠의 허브다라는 것을 알리는 기대효과를 가지고자 합니다."

경기장 밖에서 벌어지는 여러 국가와 기업들의 치열한 홍보 경쟁으로 소치 올림픽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러시아 소치에서 KTV 김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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