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국가유물정보서비스 선진화’ 추진계획 발표
게시일
2014.01.21.
조회수
1214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정빈
(남자 아나운서)
현재 3%대에 머물고 있는 국립박물관의 유물관련 정보 공개율이 대폭 확대됩니다.

[자막] "국립박물관 유물정보 공개율 92.8%로 상향"

(여자 아나운서)
정부의 정보공개 확대 정책인 '정부 3.0'에 부응하는 조치인데요, 보도에 장슬기 기자입니다.

(장슬기 기자)
현재 국립박물관과 국공립대학,그리고 사립대학 박물관이 관리하는 유물 관련 정보 공개율은 3.5%.
문화체육관광부는 4%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유물정보 공개율을 오는 2017년까지 92.8%까지 높이기로 했습니다.

[자막] 유물정보 공개율 2017년까지 92.8%까지 향상

국가유물정보에 대한 인식을 관리 중심에서 공개·활용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또 고고, 회화, 자기중심의 유물 정보 관리체계를 넘어 민속사와 자연사까지 포함하는 표준유물 관리체계도 확립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을 중심으로 모든 국공립 대학과 사립대학 박물관이 참여하는 '국가유물표준화위원회'가 상설화됩니다.

[자막] 국립중앙박물관 중심 '국가유물표준화위' 상설화

이와 함께 국가유물정보 관리표준안을 만드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공개하는 유물 정보가 산업적으로 더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중점을 뒀습니다.
산업과 민간에서 활용률이 높은 유물 정보를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국가문화유물 데이터베이스 구축 가이드도 만들 계획입니다.

[자막] 공개 유물정보, 산업적 활용도 높이는데 중점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가유물의 대국민 서비스 선진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막] "2017년까지 80억 원 투입해 선진화 기반 마련"

KTV 장슬기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공누리 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 ‘국가유물정보서비스 선진화’ 추진계획 발표"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