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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내 삶과 게임

(인터뷰-Alex Mayberry <블리자드 리드 프로듀서>)

저는 개발자이면서 게이머입니다.
비디오게임이 세상에 처음 선보였던 시절부터 게임을 했는데요.
80년도 PANG이라는 게임이나, 아타리, 닌텐도 같은 회사에서 나온 게임들이었죠.
제 생활에서 게임은 즐거움을 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저는 가족이나 다른 사람들과 그 즐거움을 함께 하는 걸 좋아하고요.
게임은 제 삶의 방식이랄까요.

(인터뷰-Chris Yerga <구글 플레이 엔지니어링 디렉터>)

(게임에 얽힌 저의 추억 중에) 제일 좋았던 것은, 제 딸이 어릴 때 저희 부녀가 같이 게임을 했던 일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비디오 게임을 함께 즐겼는데, 딸도 참 좋아했어요.
게임이라는 건, 부모와 자녀, 심지어 조부모와도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문화입니다.
예전에 함께 공놀이를 즐겼듯이, 게임 또한 그 역할을 하고 있는 거예요.
바로 공동체를 경험하는 것이죠.

(인터뷰-김태원 <대한민국 기능성게임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수상자>)

현재도 주로 하는 게임이 삼국지 시리즈인데, 그걸 하면서 역사 공부도 하고 지리라든지 실제적으로 할 수 없는 경험들을 가상 경험들을 미리 해볼 수 있다는 게 가장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김성곤 <한국디지털엔터테인먼트 협회>)

(게임은) 스스로의 창의력을 발휘하는데 최적의 수단인 것 같아요.
그래서(막기보다는) 이걸 어떻게 이용하느냐의 문제(가 중요합니다.)

[자막]
2013년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국내 최대의 게임축제
Game Together Dream Forever
국제게임전시회(GLOBAL GAME EXHIBITION) 지스타 2013
개막식 2013년 11월 14일 10:00 부산 BEXCO

전 세계 32개국 512개 게임 및 관련 기업 참가
아시아 최대규모 게임 비즈니스 마켓
총 2261부스, 전시면적 1만 8000여 평방미터

(인터뷰-김성곤 <한국디지털엔터테인먼트 협회>)

올해 지스타는 예년에 비해서 규모는 역대 최대인 것 같습니다.
B2B, 즉 비즈니스 운영관 쪽이 상당히 커졌습니다.
작년에는 700여 부스가 되었는데, 올해는 1000여 부스가 훨씬 넘었거든요.
그래서 그만큼 대한민국을 해외 쪽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비즈니스쪽에서 굉장히 관심이 많다...
그리고 이용자들 입장에서는 사실 게임을 즐기러 오는 것이고, 어떤 뭐 재밌는 이벤트가 있는지 또 관심을 많이 가지실 것 같은데, 각 회사들 부스에서 참조한 이벤트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자막] 넥슨, 블리자드, 닌텐도 등 주요 게임업체가 참여한 - 일반전시관


(인터뷰-Alex Mayberry <블리자드 리드 프로듀서>)

저희는 한국인들의 열정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한국은 블리자드에게 참 특별한 곳입니다. 열정을 느끼고 싶다면 한국 게이머들을 찾으면 되죠. 그리고 한국 게이머들은 저희에게 조언을 많이 해줍니다. 전 세계를 겨냥하는 게임을 만드는 저희에겐 소중한 의견들이예요.
그 얘기들을 통해 저희는 정말 게이머들이 (게임에서) 무얼 원하는지 이해하게 되거든요.

(인터뷰-최진영 <넥슨 홍보실>)

이렇게 한 곳에서 집중적으로 저희 물량을 쏟아서 많은 이들에게 게임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저희에게 굉장히 큰 도움이 되고, 한해를 시작하기 전 어떤 기대작들을 미리 선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자막]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이 참여한-공동관

(인터뷰-김태원 <대한민국 기능성게임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수상자>)

디지털 기기가 많이 보급되면서 자신의 기억력보다 디지털 기기에 많이 의존하게 되는 게 현실입니다. 그것을 개선하고자 아이디어를 낸 것입니다. 콘텐츠진흥원에서 내년에 있을 ‘기능성 게임 개발 사업’에 우선적으로 선정이 되어서 개발과 유통, 홍보까지 해준다고 약속을 받았습니다.

[자막] 해외 판매 및 계약 등 사업 논의를 위한-비즈니스 전시관

(인터뷰-김성균 <SK네트웍스 게임사업팀>)

B2B 부스는 실질적으로 해외 바이어들에게 저희의 게임을 소개하고 또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만들어줄 수 있는 행사 (공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막] 각 기업의 출시 예정인 기기를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는-하드웨어 전시관

(인터뷰-임성혁 <다림비젼 개발사업부>)

가상 스튜디오 기반의 노래 댄싱 가라오케를 선보이러 나왔는데요. 사람이 직접 들어가서 현장에 있는 것처럼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출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저희가 싸이의 노래도 있고 티아라의 롤리폴리 등 앞으로도 뭐 한류 열풍에 관련된 가수들의 콘텐츠를 만들어서 사업화를 위해 여기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자막] 2013년 새롭게 선보이는 강연공간-G-STAR 콘퍼런스


(인터뷰-Chris Yerga <구글 플레이 엔지니어링 디렉터>)

많은 뛰어난 개발자들이 이 콘퍼런스에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서로서로 알게 되었고, 좋은 질문들도 나눌 수 있었죠. 이곳은 개발자들에게 최적의 환경 같습니다. 우리 구글 플레이팀은 기대가 큽니다.
이 개발자들과 함께 모여 사업을 모색하고, 도움도 줄 수 있는 자리니까요.

[자막]
관람인원 총 188,707명, 역대 최다관객 동원(2013년 11월 17일 기준)
게임과 함께 성장한 새로운 문화 세대들 게임을 통해 꿈을 꾸고, 꿈을 이룹니다.
Game Together, Dream Forever
국제게임전시회(GLOBAL GAME EXHIBITION) 지스타 2013

문화융성, 국민이 행복한 변화가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