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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집니다.
가볼만한 행사를 김용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자막] '문화의 달'… 가볼 만한 행사는?

(김용민 기자)
박근혜정부 출범과 함께 문화융성의 원년을 맞아 올해 문화의 달 행사는 서울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행사로 거듭납니다.

[자막] ‘문화융성 원년’ 맞아 전국적인 행사 개최

일상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삶을 만들어 보자는 겁니다.

[자막] 조현재 1차관 / 문화체육관광부

(조현재 1차관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 삶을 지향하자는 일상문화를 강조했고요. 창작 예술인 중심에서 일반 국민들과 그리고 특히 소외계층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용민 기자)
문체부는 이를 위해 천2백여 개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습니다.
국민이 뽑은 한국인의 애송시 5편을 광화문 광장 주변 건물에 걸고 서울스퀘어 외벽을 활용해 미디어아트 작품을 상영할 계획입니다.
또 문화역 서울 284에서 일반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나도 예술가, 여기는 문화마을'이 진행됩니다.

[자막] 2013 문화의 달 / 문화의 달 참여 행사 가득
- ‘국민이 뽑은 애송시’ 5편 대형 현수막
- 서울스퀘어 외벽 미디어아트 작품 상영
- 국민 참여 ‘나도 예술가, 여기는 문화마을’

이와 함께 전통문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행사도 열립니다.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을 기념하는 한글문화 큰잔치가 7일부터 13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고 오는 19일부터 4대궁과 종묘 등은 한복을 입고 입장하는 이들에게 무료로 개방됩니다.

[자막]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 ‘한글문화 큰잔치’

아울러 각 지역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 진주 남강 유등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함께 열립니다.

[자막] 진주 남강 유등축제 등 다양한 지역행사

예술인들만의 행사가 아닌 국민 모두의 축제로 진행되는 문화의 달 행사.
보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의 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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