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쉬운 공공언어 사용 활성화 계획 브리핑
게시일
2013.09.27.
조회수
1461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2-3704-9040)
담당자
이정빈
[자막] “쉬운 언어는 국민 권리”… ‘쉬운 공공언어’ 사용


(앵커)
현재 공공부문에서조차 정확한 뜻을 알 수 없는 외래어나 외국어, 그리고 전문용어가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국민과의 정책 소통에도 방해가 된다는 지적이 있는데요, 이에 따라 정부가 '쉬운 공공언어 사용운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발표 내용 들어보시겠습니다.

(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국장)
현대경제연구원에서 2010년도에 연구한 결과를 보면, 우리 국민들 중에서 영어 사용에 대해서 불만족한 경우 57%, 무슨 일을 하는지 알기 힘들다가 67.4% 결국 이 내용들은 외국어를 많이 사용하거나 전문용어를 어렵게 쓰다 보니까 이런 내용들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자막] 국민 57%, 공공문서·정책용어 ‘영어 사용’에 불만

그래서 올해 문체부는 한글날이 23년 만에 공휴일로 재지정된 각별한 해인 만큼, ´쉬운 언어는 국민의 권리´라고 각별히 인식하고 범정부적으로 쉬운 공공언어 사용운동을 추진키로 하였습니다.

[자막] ‘쉬운 언어는 국민 권리’…쉬운 공공언어 사용 추진

우선 문체부가 가지고 있는 국어기본법을 개정을 해서 각 부처에 배치되어 있는 국어책임관을 보좌해서 전문 인력들이 배치됨으로써, 우리 국어를 사용하는 데 앞장서기도 했고, 쉬운 공공언어 인증제도 도입이나 국립국어원에서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만, 상담지원 활동을 조금 더 활성화시키는 쪽으로 지원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자막] 각 부처 국어책임관 보좌하는 전문인력 배치

아울러서, 각 부처에서 쓰는 정책 자료집이나 보도자료 속에서 전문용어를 조금 더 쉬운 말로 정리하고, 산하단체나 공공기관에서 공공언어 개선에 힘을 쓸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을 갖도록 당부를 지난주에 이미 하였습니다. 각 협조문서도 지금 보냈습니다.

[자막] ‘쉬운 공공언어 인증제’ 도입…상담지원 활성화

따라서 저희들이 각별히 이번 10월을 맞이해서 대대적인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만, 이 운동은 1년 내내 우리 국민의 생활 속 또는, 공직자들의 생활 속에서 일상 업무 환경 속에서 이루어짐으로써 쉬운 우리말을 조금 더 많이 사용하고 활성화시킴으로써 시간비용이나 여러 경제적 비용을 많이 줄이는 데 앞장설 계획입니다.

[자막] 쉬운 공공언어, 공직자 일상 업무 시 이뤄지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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