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기자단] 숭례문 복원 행사
게시일
2013.05.29.
조회수
1316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2-3704-9047)
담당자
신지혜
2008년 2월 10일, 숭례문 화재 그리고 1,916일 후

2013년 5월 4일

(인터뷰)
이재순 / 중요 무형문화재 120호, 석장 장인
우리가 화재가 났는데 목조 건축도 우리는 완전히 전소된 것으로 알잖아요
1층은 90%가 살아있었습니다. 1층은 타긴 많이 탔죠 예를 들어 '고주'라고 중앙 기둥에 윗부분은 탔어요. 그러면 아랫부분은 그대로 두고 윗부분은 이제 도저히 타서 안되니까 그것을 이어서 짜 맞춤을 해가지고

(인터뷰)
정희운, 최이슬 / 한복 놀이단
이제 5년만에 다시 숭례문이 돌아 왔잖아요 그래서 이제 어떤 모습으로 변했을까 직접 보려고 한복 입고 이렇게 왔는데 너무 새롭고 이제 다음부터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마음 속으로 기원도 하고

(인터뷰)
김철민 / 시민
화재나기 전에도 남산 이렇게 산책하다가 또 이 곳이 반환점이 돼서 (다시) 올라오기도 하고 여기 숭례문에 대한 추억은 참 많아요

(인터뷰)
최승혜, 임하영, 김민성, 박하람 / 고등학생
우리나라 문화재를 저희 학생들이 먼저 알고 지켜야겠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인터뷰)
손광용, 엄학근 / 시민
화재났을 때는 너무나 마음이 아팠거든요 우리 500년 역사가 무너지는 느낌이었는데 지금 이렇게 새로 복원되고 난 이후에는 정말 새로워지고 정말 다시 일어난 느낌입니다

(인터뷰)
이재순 / 중요 무형 문화재 120호, 석장 장인
우리가 그간에 다소 우리 문화를 조금 등한시하지 않았는가 그 부분이 물론 잘못됐지만 그런 일로 (숭례문 화재) 이런 엄청난 역사적인 새로운 역사를 썼다 우리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늘 우리 얼을 생각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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