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엠블럼 선포행사
게시일
2013.05.16.
조회수
1556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2-3704-9047)
담당자
신지혜
-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얼굴. 공식 엠블럼 선포행사 현장.2013년 5월 3일(금) 국립국악원

-올림픽 엠블럼(Olympic emblem)
각 올림픽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상징물이자 대회의 가장 중요한 그래픽 요소.

이날 행사에는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및 구닐라 린드버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정위원장등 각계인사가 참여해서 공식 엠블럼 공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진룡>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새 얼굴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리는 두 번의 실패를 딛고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성공했습니다.
온 국민의 꿈과 열정이 이루어낸 기적의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조직위원회 위원장 김진선>
이제 4년 반 정도가 지나면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립니다.
정부와 조직위, 그리고 개최지인 강원도와 문화 체육 기업 등 각계, 그리고 국민 모두가 유치 때의 그 열정, 염원 그대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는데 함께 앞장 서 나갑시다.

-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엠블럼
: 한글 '평창'에서 '평'의 초성인 'ㅍ'과 '차이의 초성인 'ㅊ'을 모티브로 형상화.
'ㅍ'은 하늘과 땅, 그 사이에 사람들이 한데 어울린 열린 광장의 의미.
'ㅊ'은 눈과 얼음,동계스포츠스타들의 축제를 표현.
색상은 올림픽 오륜기 색과 한국 전통의 오방색을 활용.

<강원도지사 최문순>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야외음악당 이원중계)
아주 한국적으로 생기기도 했고, 한글을 형상화해서 만들었다고 보고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 보시면 아주 눈에 익으 실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외국인들이 봐도 이 겨울 스포츠를 상징하는 구나. 하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조직위원회 위원장 김진선>
우리나라 전문가들도 모두 참여해서, (디자인을) 선정하는 과정도 거쳤고요.
또 세계적인 디자이너들한테도 자문을 받았습니다.
모든 분들이 한글을 잘 모르면서도 독특한...(느낌), 또 한글 자체가 놀랍게도 조화롭고, 세계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디자인이 될 수 있다는데
놀란 모습이었습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주제가 '평창의 꿈'
두려워 마. 문을 열어. 우리 함께 시작 해 보자. 그곳에서 올림픽의 꿈 이뤄지리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비전인 '새로운 지평(New Horizeons)을 시각적으로 형상화 한 엠블럼.
문화체육관광부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모두가 최선의 성과를 이뤄내고, 새로운 지평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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