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vs 연예인야구단의 야구 경기!
게시일
2012.11.01.
조회수
1979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2-3704-9052)
담당자
서현우
1인2기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직원 야구팀과 개그맨 김현철이 이끄는 연예인 야구팀 외인구단 팀이 만났습니다.
목동야구장에서 펼쳐진 한판승부! 어느팀이 이겼을까요?

한사람이 스포츠 한가지, 문화예술 한가지. 1人2技(1인 2기)

2012년 10월 21일(일) 서울 목동 야구 경기장
문화체육관광부 야구단 vs 연예인 외인구단
'1인2긴' 운동의 부내 확산으로 삶의 질 향상 및 업무 효율성 제고와 조직 구성원간의 상호 이해를 통한 역동적인 근무 분위기 조성을 위한 친선 야구경기가 개최되었다.

경기 전 몸을 푸는 양 팀 선수들

최광식(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장용만(국립중앙도서관) : 여기는 선수 출신이 없습니다. 백퍼센트 아마추어들이고 직장동료들끼리 하고 있습니다. (연예인 선수들에 비해) 저희가 실력은 조금 뒤지겠지만 저희가 팀웍이 좋으니까 그걸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붙어보겠습니다.

2:00PM 경기 시작

초반 강세를 보이는 문화체육관광부 야구단. 직접 타석에 오른 최광식 문화부 장관. 연이은 득점으로 빠르게 앞서는 문화체육관광부 4회. 그러나 맹추격하는 연예인팀. 결국 연예인팀의 막판 스퍼트로 역전당한 8회.

최종 스코어 15:13 연예인 야구단의 승리

허준(개그맨) : 저는 처음에는 만만하게 생각하고 시합을 시작했는데 너무 잘하셔가지구 깜짝 놀랐어요. 중반부터 '야~ 이거 지면 안되는데, 그래도 우리가 연체가 몇 년 된 야구팀인데.', '지면 안되는데.'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해가지구요. 다행히도 마지막에 겨우겨우 억지로 이긴 것 같은데요. 그래도 어찌 됐든 정말 깜짝 놀랐어요. 평상시에도 야구도 잘 안하실 것 같고 운동도 못하실 것 같았는데 의외로 다들 너무 잘하셔서 당황스러웠고 즐거웠던 경기였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기회가 되면 같이 경기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최광식(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보러는 많이 다녔는데 이렇게 직접 해보는 건 몇십년만이고 이번주 수요일에 한번밖에 못하고 나와가지고... 우리가 지금 1인2기. '스포츠 하나 악기 하나' 운동하고 있잖아요? 예전에는 사람을 만나도 일로써 만났는데, 이렇게 이제 축구, 탁구, 야구... 또는 기타, 장구... 이렇게 즐기면서 만나니까. 더 친해지고 또 서로에 대해서 친근감 있게 대해지고..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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