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소통, 1박 2일]국민 여가정책 프로젝트_1박2일, 1인2기
게시일
2012.08.16.
조회수
2201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2-3704-9047)
담당자
신지혜
여러분은 주말을 포함한 여가시간에 무엇을 하십니까? 문득 ‘여가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하신 적은 없으신지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님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다양하고 행복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뜻 깊은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소중한 분들과 함께한 장관님의 1박 2일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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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 장관이 함께한 국민 여가정책 프로젝트의 현장 1박 2일 1인 2기

1박 2일
국내 여행지 인프라를 확장하고 풍성한 문화이벤트를 진행하여 국민이 주말(1박2일)동안 다양한 지역들을 뜻깊게 여행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한 정책으로 국내여행 활성화와 내수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자는 것

2012년 7월 14일(土), 용산역
몽골, 필리핀, 중국, 베트남, 한국의 다문화 가정 16팀은 이 날 여수 엑스포 및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견학을 떠났다.
이번 행사는 문화부가 추진하는 '1박2일' 프로젝트와 연계된 행사로서, 다문화 가족이 다양한 한국체험을 하며 소속감을 고취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였다.
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 장관도 1박 2일 행사에 참여해 다문화 가족들과 소통의 시간을 함께 했다.

이자스민 국회의원 : 이번 여수여행은 아이들에게도 굉장히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고요. 분명히 서로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면서 배울 것이 많고... 그리고 이 여행을 갔다오고 나서 조금더 성장한... 마음도 그렇고 생각도 그렇고... 성장한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박 2일 외침)

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 장관 : 요즘 한국 문화를 현지 나라에 전파,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교포들이 하고 있어요. 왜? 이 분들이 첫째, 두 나라 말을 할 줄 압니다. 한국어를 할 줄 알고, 그 나라 말을 할 줄 알고... 한국 문화를 알고, 그 나라 문화를 알고... 중간 매개자의 역할, 요즘 말로 하면 코디네이터의 역할.
지금은 한국으로서 외국에 나가서 살고 있는 해외 동포들이 하고 있습니다마는, 앞으로는 제가 볼 때 한국인과 외국인 사이에 낳은 자녀들, 2세들이 이런 역할을 아주 잘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일이 우리의 문화적 다양성을 서로 소통하는 그런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송승용-나지원 가족(자녀:송진형/송재혁) : 저는 3학년 남자애랑 같이 살고 있구요, 이렇게 만나뵙게 되서 반갑습니다.

구문승/구병은 가족(자녀:송진형/송재혁) : 둘째가 너무 1박 2일 가고 싶어했는데, 오늘 처음 참여해가지고 너무 좋아하구요. 여러분들 만나뵙게 되서 너무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여 가족들은 서로 소개의 시간을 갖고, 국적이 다른 이들은 자국의 언어나 노래를 다른 가족들에게 알려주기도 하였다.

김호걸/방건춘(중국) 가족(자녀:김준서/김의서) : 민동이라고 쌀 한톨한톨이 땀이 베어 있는 거라는 그런 뜻의 방시입니다.

윤종필/김현정 가족(자녀:윤정희/윤미현)
최봉섭/브랑카엠란체스(필리핀) 가족(자녀:최진영/최해진)

장장식 학예연구관 :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또 지원해 주신 문화부 장관님과 관계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들은 이 다문화 가족과 함께 여수엑스포 여행을 하면서 문화라고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그리고 또 문화가 우리 주위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가, 이런 것을 한번 체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태환/응티후잉레(베트남) 가족(자녀:박하영)
김재근/김애니(필리핀) 가족(자녀:김현우)
김성혁/고은한 가족(자녀:김창국/김창기)

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 장관 : 나는 오늘 여기서 이제 내려서, 아까 1박 2일 그랬지만, 우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1박2일'과 함께 '1인2기'운동을 하고 있어요.

1인 2기
국민 모두가 문화예술 및 스포츠 분야 각각에 1가지 이상의 활동을 꾸준히 참여함으로써 보다 생산적.창의적인 여가활동과 건강한 삶을 영위하자는 것

대전 무형 문화재 전수회관
최광식 장관은 문화부가 추진하는 '1인 2기' 프로젝트 확산을 도모하고, 다양한 문화활동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대전 지역도 방문했다.
이 날 대전 문화재단에서는 가족단위의 일반인들이 전통 짚공예를 배울 수 있도록 <토요일은 내가 아티스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광식 장관이 참가하여 물고기 낚기 게임 진행)
사회자 : 뛰지마세요....뛰지마세요...
아이들 : 이겨라! 이겨라!
사회자 : 낚으셨습니다.

대전대학교 맥센터
대전대학교에서는 충청도민을 대상으로 '충청권 한밭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열렸다.
동호인과의 친선경기를 함께하며 참가자들과 더욱 가까워진 최 장관은 대회 참석자들에게 지속적인 스프츠 활동과 예술 활동을 당부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 장관 : 주중에는 자기 일 하고, 주말에는 문화로 소통하는 현장을 더욱 더 확대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도 '1박 2일'과 '1인 2기' 정책을 통해, 한국인의 여가문화가 보다 풍성하게 꾸려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문화가 창조하는 더 큰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