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벅적 비단내 문화 나눔터 개장식
게시일
2012.05.25.
조회수
1519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2-3704-9052)
담당자
이성훈
5월 19일 금강 공주보 수상무대 일원에서 ‘시끌벅적 비단내 문화나눔터’ 개장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구본충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이준원 공주시장, 박수현 국회의원, 홍보대사로 개그우먼 오나미 및 2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첫 번째 강변 문화장터의 탄생을 축하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공주시는 강변 문화장터 조성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시끌벅적 비단내 문화나눔터’ 사업을 5월 19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금강 공주보 수상무대 일원에서 추진합니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문화시장이 운영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체육관광부 블로그 도란도란 문화놀이터(http://culturenori.tistory.com/)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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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19일(토) 금강 공주보

수변 지역에서 문화를 꽃피우는 강변 문화장터 조성 사업 중에서
첫 번째로 '시끌벅적 비단내 문화 나눔터'가 개장하였다.

시끌벅적 비단내 문화 나눔터는?
금강을 중심으로 공주 지역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시장으로써
예술 창작품, 생활 소품, 악세서리 등을 전시, 판매하는 [아트마켓]

직접 문화를 체험하는 [문화예술 행복놀이터]

공주 지역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신토불이 직거래 장터]

도서 대여·판매를 하는 [때 묻은 책방]

다양한 문화·문화 예술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5월 19일 ~ 9월 22일 매주 토요일에 운영

최광식(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가사에 나오지 않는 아빠와 오빠는 어디 갔는가? 바로 오늘 개장하는 강변 문화장터가 엄마와 누나뿐만 아니라, 오빠와 아빠도 같이 강을 사랑하고 아끼며 강변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삶의 터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점진성(공주 시민): 가족들과 함께 나올 기회가 없었는데, 시끌벅적 비단내 문화 나눔터가 생겨서 행복하게 가족들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류순여(공주 시민): 오늘 이렇게 장터에 나와 보니까, 활기차고 느낌이 참 좋아요. 오랜만에 이렇게 나오니까...

박인범(공주 시민): 이런 문화 행사를 하면서 우리가 강의 변화해가는 모습을 지키고 보여주는 행사로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가족과 함께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그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