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과 울랄라세션, 대한민국 스무 살을 위한 토크콘서트
게시일
2012.02.28.
조회수
1677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2-3704-9052)
담당자
이성훈
□ ‘한국의 비틀스’ 김창완과 2011년 최고의 화제를 몰고 온 ‘울랄라세션’이 대한민국 청년들을 위한 '스무 살의 사.춘.기(사랑·청춘·기회)' 토크콘서트를, 오는 2월 22일(수)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 위치한 극장 ‘용’에서 진행하였습니다.

□ 이번 토크콘서트에 명예교사로 나서는 가수 김창완은 가수, 배우, DJ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인입니다. 올해는 특히 ‘한국의 비틀스’로 불리는 밴드 ‘산울림’의 데뷔 35주년이 되는 해라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별 초대 손님으로 참석하는 ‘울랄라세션’은 열악한 상황에서도 멋진 실력과 팀워크로 2011년에 방송된 ‘슈퍼스타K 시즌 3’에서 최종 우승을 하여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 팀입니다. 이들의 전하는 진솔한 이야기는 이 시대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 문화예술 명예교사 특별프로그램 '스무 살의 사.춘.기(사랑·청춘·기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원이 주관하여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는 청년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해서 사회생활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미래를 당당하게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명예교사 특별프로그램 '스무 살의 사.춘.기(사랑·청춘·기회)'는 앞으로 2월 24일 제주도, 28일 경북 경주와 경기도 용인, 29일 강원도 춘천의 행사를 끝으로 16개 시도에서 3개월간 진행된 일정을 마감합니다.

김창환 (가수):안녕하세요 문화예술 명예교사 김창환입니다.
김창관 청춘에 할일이 너무 많죠. 그런데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인생 짧다고도 하는데 무엇하는데 있어 짧은 인생은 없는 것 같아요. 천년을 사는 것 처럼 생각하세요.

최지선 (20세):갓 스무 살이 되서요. 많은 것도 깨닫고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많이 기대됩니다.

조연원 (18세):우선 청춘에 대해서 한다고 하는데 저도 그렇고 제 친구도 그렇고 진로를 예술쪽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들으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재미있는 이야기 많이 해주세요. 사랑해요.

김창환 (가수): '스무 살의 사춘기' 사랑, 청춘, 기회 프로그램은 이제 막 시작한 설렘과 불안을 안고 사회에 나서는 20대 사회초년생들에게 지금이야말로 진정환 사랑과 청춘, 그리고 기회의 시작임을 말해주고자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진해하고 있는 특별 프로그램입니다.
선생님이라는 생각보다 그저 함께하는 친구 같은 마음으로 같이 이야기하고 노래하면서 두 시간을 채워가겠습니다.

Q : 힘든 점은 어떻게 극복했난요?
울라라세션:사실은 힘들다고 생각한 적이 한번도 없었던 것 같아요. 항상 멤버들과 같이 있었기 때문에 즐거웠어요.

Q : 포기하고 싶었을 떄는 어떻게 했나요?
울라라세션:이렇게 까지라고 생각했던게 아니라 이렇게 해서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많은 서러움 속에서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것 또한 재산이 되겠지 언젠가 나와 같은 나보다 더 혹은 나와 비슷한 친구들에게 저희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줄 수 있다면, 이것은 저의 재산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고명수 (21세):개인적으로 김창완밴드를 좋아해서 가사 청춘의 달콤하면서도 쓴맛이 잘 담겨 있어 좋아하는데, 직접볼 기회는 처음이였는데 직접 들으니 가슴이 절절하고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김혜수 (25세):듣기만 하고 잘 몰랐는데 공연을 보니 공연에서 말한 것과 같이 욕설이 나오는 요즘 노래보다 가사에 의미도 있고, 많은 생각을 하게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