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사람들5편-강성태 문화예술교육과 사무관
게시일
2011.12.01.
조회수
2254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2-3704-9052)
담당자
이성훈
문화, 체육, 관광 분야의 정책 전문가를 만나보는 '문화부 사람들', 다섯번째 주인공으로 강성태 문화예술교육과 사무관을 만나보았습니다. '예술꽃 씨앗학교'를 통해 소외된 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사람들... 지금 '문화부 사람들'을 통해 만나보겠습니다.

대학생기자 박미영:
안녕하세요,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분야의 정책전문가를 만나보는 문화부사람들에 박미영 입니다.
여러분 베네수엘라의 빈민촌아이들을 세계적인오케스트라로 성장시킨 "엘 시스테마의기적"을 기억하시나요?
소외된 이들에게 문화와 예술을 통해 꿈과 희망을 전해주어 뜨거운 화제가 되었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교육과에서는 이러한 "한국형 엘스스테마"를 위해 예술꽃씨앗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문화와 예술의 힘으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
"문화부사람들"의 다섯번째 주인공을 지금 만나 보겠습니다.

사무관 강성태:
안녕하세요?
문화예술교육과 강성태사무관 입니다.
문화부사람들을 통해 만나 뵙게되어 반갑구요, 지금부터 제 인터뷰를 시작 하겠습니다.

대학생기자 박미영:
네 사무관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사무관 강성태:
네 반갑습니다.

대학생기자 박미영:
우선 문화예술교육과의 업무소개 부탁드립니다.

사무관 강성태:
네 저희 문화예술교육과는 국민의 문화향유권과 창의성을 높이기위해서 여러 문화예술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민들이 문화.예술교육을 체계적으로 받고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본인의 학창시절은?
사무관 강성태:
저는 산골학교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다녔는데요.
사실 시골 학교이다 보니까,
어떤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별로 없잖습니까?
저는 피리를 교과서를 보면서 많이 연주했던 기억이 있고요,
그리고 가곡을 참 좋아했습니다.
그 당시에 KBS TV에서 매주 정기적으로 가곡을 들려주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그 프로그램을 한번도 놓치지않고 즐겨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Q.문화예술교육이 중요한 이유는?
사무관 강성태:
모든국민은 나이, 신체적조건, 연령, 성별, 사회적지위, 경제적여건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공평하게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자격이 있고 또 국가가 그렇게 체계적으로 지원을 해줘야 할 의무가 있다고 봅니다.
외냐면 문화예술교육은 국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바탕을 제공해 주는 것이고
그러한 국민들이 문화.예술 향유를 통해서 행복감과 자존감을 높여주고
궁극적으로는 삶의 질을 높여주기 때문 입니다.

Q.예술꽃씨앗학교사업은?
사무관 강성태:
"예술꽃씨앗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08년부터 사업을 시작했는데요,
어릴때 부터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자는 취지로
농산어촌의 어려운 지역에 있는 소규모학교를 중심으로 해서
전교생이 음악, 미술, 무용등 "ㅂ인1예능활동"을 최소한 할 수있도록
여건을 조성해주자는 차원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2008년에 10개 학교를 지정했고
2011년에 16개 학교를 추가로 지정을해서 현재26개 학교에 문화.예술교육이 활발히 운영 될 수 있도록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거점학교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지역사회에서 학부모, 교사, 기관 단체에서
문화 에술 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호응 인식개선이 이루어진 것에 대해서 상당히 도무적으로 생각합니다.

KTV 여성앵커:
이초등학교의 경우 2년전 예술꽃 씨앗학교로 지정된 이후
36명 있었던 전교생이 배 이상 늘었습니다.
폐교 위기에 놓였던 학교 였지만 예술꽃씨앗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학생들이 전학을 온겁니다.
선생님들도 만지고 듣고 직접 연주하면서 온 몸으로 예술을 배우는 아이들에게 거는 기대가 큽니다.

Q. 국민 여러분께...

사무관 강성태:
저는 사람의 기본 감정인 희노애락을 잘 표현해 낼수 있는 수단적인 것이 문화.예술이라고 생각 합니다.
문화예술을 통해 자기가 느끼는 감정을 잘 표현하고 세상과 공감할때
우리에 정서는 잘 갈무리되고 세상은 더욱 아름답게 변모 된다고 봅니다.
국민들 여러분께서 계속 관심을 가져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체육관광부 블로그 도란도란 문화놀이터(http://culturenori.tistory.com/)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