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
게시일
2011.11.25.
조회수
1692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2-3704-9052)
담당자
이성훈
□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을 빛낸 스타들과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11월 21일 올림픽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 개그맨 박수홍과 박은영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배우 신영균, 음악프로듀서 이수만, 가수 하춘화가 은관문화훈장을, 작곡가 겸 연주가 신중현, 성우 오승룡, 방송작가 유호 씨가 보관 문화훈장을 수훈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대중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대중문화예술인들에게 수여된 최고의 영광에 국내외에서 찾아와 객석을 가득 메운 2,500여 명 팬들은 축하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 작년에 이어 올해가 2회째인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는 문화훈장 수훈자뿐만 아니라 김건모, 이병헌, 박진영, 유동근 등 유명 대중문화예술인들과 소녀시대, 비스트, 김병만 등 젊은 대중문화예술인들도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받았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장관:
오늘은 그동안 대중문화 발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신 여러분께 수상도 하고
같이 축하도 하며 즐기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대중문화예술인들의 복지와 발전에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코미디언 김병만:
제가 달인이라는 코너를 3년11개월만에 끝냈는데 상을 다 받은줄 알았어요.
그런데 또 나라에서 인정해주는 큰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사명감을 갖고 코미디언으로써 열심히 활동하고 웃음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수 비스트:
아직굉장히 부족하다고 생각 하는데 이런 기쁜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요
정말 짧은 시간에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는것 같아서 너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배우 송일국:
한류는 지금이 순간에도 화면밖에서 아름다운 영상을 만들기위해서 노력하는 수많은
스테프들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약하나마 한국의 멋진 문화를 해외에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수 소녀시대:
더욱더 책임감을 갖고, 비단저희 소녀시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모든 가수들을
대표해서 받는 상이라고 생각하구요.
항상 책임감을 갖고 한류와 K-POP을 널리 알리 수 있는 소녀시대가 되겠습니다.

배우 신영균:
이 훈장을 주는것은 나라를 위해서 또 자기가 활동하고 있는 분야에 대해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살아 있는한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 2011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 신영균, 이수만, 하춘화 / 보관문화훈장: 신중현, 오승룡, 유호

대통령표창 : 김건모, 남철, 도신우, 박진영, 양현석, 이병헌, 홍상수

국무총리표창 : 김기덕, 김수희, 소녀시대, 신철, 심성락, 유동근, 이진석, 정수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 김기표, 김병만, 서혜정, 송일국, 이경실, 이태경, 장근석, 전인화, 비스트, 씨앤블루, 애프터스쿨, 제국의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