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초청 한국시리즈 야구 관람
게시일
2011.11.03.
조회수
1689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2-3704-9052)
담당자
이성훈
사회복지재단의 장애인들과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야구장을 찾아 신나게 한국시리즈 프로야구 경기를 즐겼습니다. '나자로의 집' 소속 장애인 및 그 보호자와 '꿈나무지역아동센터' 이용 소년·소녀 가장 등 50여 명은 10월 28일(금), 저녁 6시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 경기(SK와이번스 : 삼성라이온즈)경기에 초대되어 신 나는 시간을 함께했습니다.

이들을 맞은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풍성한 선물을 준비하고 사진도 함께 찍는 등 소외청소년들과 어울리며, 한층 더 즐겁게 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나자로마을 및 지구촌교회 소속 장애인들을 초청, 관람 당시 금년 한국시리즈 때 다시 초청하기로 한 약속에 따라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날 경기를 함께 지켜본 박선규 차관은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스포츠를 통한 다양한 나눔의 기회를 확대하여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공평하게 혜택을 받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순예(나자로의집 학부모):
우리아이들을 초청해줘서 너무 재미있게 구경잘 했고
차관님이 옆에서 협조해줘서 아주 잘 보았습니다.

조인숙(꿈나무지역아동센터장): 저희들을 초청해 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해서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거든요, 앞으로도
이런 기회들이 많아져서 아이들이 조금더 외부로 활동하는 기회가 많아 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