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출사단이 사진에 담은 제주의 이야기
게시일
2011.10.26.
조회수
1855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2-3704-9052)
담당자
이성훈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응원을 위해 제주도로 떠난 ‘공감 출사단’이 제주도가 보여주는 천해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아서 돌아왔습니다. 지난 10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제주도 일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삼성엔엑스(NX)가 함께하는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응원 출사(出寫) 이벤트가 진행됐습니다. '공감 출사단'에는 문화부와 삼성엔엑스(NX)의 공동 홍보를 통해 선발된 20명과 연세대학교에서 재학 중인 1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하였으며, 이들은 제주도 올레 10코스, 정방 폭포, 섭지코지, 성산 일출봉 등을 돌아보며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사진에 담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1. 10. 8. 土 김포국제공항-AM 05:30 삼삼오오 모여드는 사람들-이 사람들은 이른 새벽부터 왜 공항에 모여들기 시작할까요?

Q : 제주도에 대해서 알고 있나요?
라시드 : 아니요. 잘 몰라요. 인터넷에서 사진으로만 봤어요.

Q : 출사를 떠나는 목적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외국여자 : 제주도의 자연 풍경을 홍보하러 가는 거 아닌가요? 외국인들에게 제주를 알려 주기 위해서 가는 거 같습니다.

Q : 여행을 앞두고 기분이 어떤가요?
외국인 여자 : 매우 기쁘죠. 왜냐하면 친구들하고 같이 갈 수 있어서 기쁘고 정부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shot! 공감 출사단 - 제주란? 문화체육관광부와 삼성전자가 제주 세계 7대 문화유산 선정을 기원하며 업무 협약을 체결한 기념으로 마련된 이벤트! 이번 행사에는 내국인 및 한국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을 포함 3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고, 삼성전자에서 제공한 nx 카메라를 이용해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 홍보하게 된다.

자! 다들 모였으면 제주도로 출발~!

남자 : 나가셔서 버스탑승 하실게요.

(공감출사단) 제주국제공항 도착,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사진 찍기에 열 올리시는 못 말리는 열혈 출사자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일단 아침식사부터 시작, 준비된 버스를 타고 출사지로 이동, 첫번째로 도착한 곳은 용머리해안.-스타트로 단체 사진-찰칼!

용머리해안이란? 바다 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겉으로 보면 평범하지만 좁은 통로를 따라 바닷가로 내려가면 수천만년 동안 층층이 쌓인 사암층 암벽이 나온다.

중둔.대포해안주상절리대-대포주상절리는 푸른 바다 위에 겹겹이 쌓인 육각형의 돌기둥이 병풍처럼 펼쳐진 곳으로 시원한 바다와 뛰어난 절경을 함께볼 수 있어 테마여행지로 각광 받고 있는 곳이다.

정방폭포-천지연폭포.천지연폭포와 더불어 제주도 3대 폭포 중의 하나로서 정방하폭이라고도 한다. 높이 23m, 너비 8m이며 깊이 5m의 작은 못을 이루어 바다와 이어진다.

유승철 부장 : 고객들이 한국의 우수 관광 자원을 같이 접하여 좋은 사진과 기록을 남기고 아울러 국내외로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만든 커뮤니케이션 행사입니다.

서귀포 항-바다 풍경이 아름다워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리기도 하는 미항 중 하나이다.

방수연 : 제주도의 가을 숲은 굉장히 아름다운 거 같습니다. 삼성nx 카메라를 통해서 본 제주도는 더욱 아름다웠습니다. 자세하고 세밀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Q :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바티르 외국인 : 조금 전에 방문했던 정방 폭포가 인상 깊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나에서는 바다가 없어서 볼 기회가 없습니다. 그래서 매우 기뻣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제주가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되어 많은 외국인들에게 소개되고 세계적인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