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창덕궁 달빛 기행
게시일
2011.10.18.
조회수
1862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2-3704-9052)
담당자
이성훈
지난 4~6월에 이어 열린 달빛기행 행사는 선착순 예약을 통해 내,외국인 100명을 선정해 매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내년까지 이어지는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외국인에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글 : 창덕궁 2011년 10월 12일(水) 창덕궁 달빛 기행(국내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
글 : 살아 숨 쉬는 궁궐 만글기의 일환으로 현재 남아있는 조선의 궁궐중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창덕궁을 야간개방

글 : 달빛 아래 비춰진 궁궐 곳곳을 거닐고 전통예술 공연을 관람하는 일정

글 : 돈화문-진선문-인정전-낙선재-부용지-물로문-연경당-후원숲길

최광식 장관 : 이창덕궁이 사실 제일 한국적인 풍경입니다....우리한국의 문화유산,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것이 사실 궁궐인데요. 자연 친화적이고 자연과 조화롭습니다. 근데 이 또 궁궐이 낮에보는 궁궐과 밤에보는 궁궐이 다릅니다. 특히 보름달이 환히비취는 그러면서 교교하게 흐르는 정적속에 궁궐을 걷는 모습. 이런 맛 멋 이런 한국의 흥취를 만끽해서 특파원들 외신기자들이 자기나라 언론을 통해서 그나라 국민들이 한국의 이렇게 참 아름다운 것이 있구나! 가보고 싶다! 이래서 많이 한국의 문화에 대해서 이해하고 한국에 많이 오실수 있는 그런 기회를 갖고자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습니다.

에바존 외신기자: 판소리에 대해 들을 적은 있지만 직접 본 것을 처음인데 매우 흥미롭습니다.

안민선 참가자 : 밤에 창덕궁을 와보니까 달빛 아래 궁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요. 눈도 즐겁고 코도 즐겁고 듣는 소리도 즐겁고 떡이랑 전통차도 준비되어 있어서 입도 즐곱고, 오감이 즐거운 좋은 경헙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현진 참가자 : 전반적으로 굉장히 좋았고요. 공연도 즐거웠습니다. 낮에보면 약간 심심해 보일 수 있는 후원 쪽은 산책로가 조명하고 어우러져서 좋은 구경이 되었습니다.
제생각에는 낮에도 보고 밤에도 보고 하루에 두번 보면 더 괜찮을 것 같고요.

이미영 참가자 :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달빛과 함께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내년까지 이어지는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외국인에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4~6월, 9~10월 음력 보름 전후 3~5일 한국문화재보호재단 : www.ch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