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펑크 록의 괴물! Yellow Monsters
게시일
2011.09.25.
조회수
1673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2-3704-9052)
담당자
이성훈
Q : Yellow Masters는?
남성 모두 : 안녕하세요 Yellow Monsters 입니다. 도란도란 인터뷰에 참여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구요.. 지금부터 Yellow Monsters 인터뷰 시작 하겠습니다.

Q : Yellow Masters 뜻은?
남성 진영 : 작년 4월에 결성 되었구요, 예전에 서로 다른 팀에서 활동 하다가 새로운 뭔가를 더해보구 싶어서 만든 신인밴드 입니다.

Q : 요즘 지방 순회 공연을 한다던데?
남성 용원 : 넓은 세계에서 동양인 락밴드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밴드가 없는것 같아요. 저희가 동양인(Yellow Monsters)이름을 가지고 세계적으로 알리고 싶다는 그런 꿈을 가지고 만든 이름 입니다.

Q : 전 세계의 K-ROCK 열풍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남성 재혁 : 서울로 많은 것들이 편중되어 있잖아요. 음악을 하는 사람모두 서울로 모이고 있는데 그러면 지방에서 입지가 줄어들고 더 힘들것 같아요. 지방에서 클럽이나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이 사업을 하기에는 힘들것 같고 그런차원에서 저희가 얼마나 될지는 모르지만 좋은 취지로 시작을 해서 이제 순회하기 시작 했는데 다행이도 저희가 생각한 것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많이 즐기시고 재밌게 노는모습들을 보고 보람을 느꼈습니다.

Q : '인디음악'에 대한 생각은?
남성 용원 : 더 많은 노력을 해야돼요. 좀더 발전을 해야지 가능하다고 생각을 해요. 물론 저희도 항상 노력을 하고있고 기본적으로 연습을 많이 하고 자기 밴드에대해 정체성을 확실히 아는 밴드가 많아 진다면 K-ROCK도 분명히 다른 나라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Q : 공연하면서 아쉬웠던 점은?
남성 진영 : 메이져 회사가 아닌 마이너 높은곳이 아닌 낮은곳, 배부른곳이 아닌 배고푼곳 이런쪽으로 인식이 사람들에게 되니까 인식만 좀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공연장이 그렇게 많지가 않고 저희가 설 수 있는곳이 뻔 하거든요. 지금까지 안서본곳이 없는것 같아요. 관객들이 찾아올수 있는데 많은 공연장과 더 많은 시스템이 현실적으로 마련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 꿈은?
남성 재혁 : 60세까지는 밴들르 하고 싶어요. 숟가락 들 힘만 있다면 저희는 딴짓안 하고 밴드 하겠습니다. 애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