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게시일
2011.09.25.
조회수
2364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2-3704-9052)
담당자
이성훈
2011년 9월 15일(木) 덕성여대 평생교육원 (제3기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아른다운 이야기할머니란 : 할머니가 아이들에게 교훈이 되는 옛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지혜와 살앙, 정을 나눠주는 활동을 함.

황현주 여성 : 옛날 전통무릎교육을 현대에 맞게 재현하는 하고자하는 것으로 취지를 삼고 있습니다. 할머니께서 양성교육을 받으신 이후에 유치원 및 어린이 집을 가셔서 아이들에게 옛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옛 이야기를 들려주면서사랑과 정을 나누어 주시는 이야기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이야기 구연 등에 관한 이론 및 실기 교육뿐만 아니라 몸가짐과 생활 예절 등 인성교육 지도자로서의 기본적 소양이 관련된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구연동화'곰티재 호랑이' : 할머니와 같이 살며 떡을 파는 영희가 어느 날 목에 가시가 박혀 고생하는 호랑이를 도와주게 되고 그 호랑이가 나중에 은혜를 같고 둘이 친구가 된다는 이야기.

김정숙 여성 : 할머니는 누구와 같이 살지 순희느 너무 무섭고 슬퍼서 눈물이 낮어요.눈을 크게뜨고 호랑이가 벌린 입속을 똑바로 보았지요. 자세히 보니 호랑이 입안에 큰 나무가시가 박혀있지 뭐예요...내가 예전에 생각했던거 하고 많이 달라 졌어요, 왜냐하면 지금껏 나는 나르 위해 살아 왔는데 이 교육을 받으므로 인해서 다른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 줄수 있다는 자긍심을 갖고 시작하게 되었어요.

정순재 여성 : 연세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위해 연습하는 모습을 보면서 도전도 많이 받구요, 또 열정을 보면서 배워야 할점도 많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는 누구? 문화체육관광부가 과거 조부모들이 손자녀들을 모아놓고 이야기를 통해 인성교육을 시켰던 ‘무릎교육’의 전통을 되살려, 조손세대 간의 문화 전승과 이야기를 통한 유아인성 함양을 모토로 시작한 사업. 2009년 경북지역 시범사업을 통해 양성교육을 수료하고 금년 3월부터 유치원 등 유아교육기관에 파견되기 시작한 제1기 이야기할머니(22명)의 경북지역 파견신청 접수결과, 101개 유아교육기관에서 신청을 해 와 일부(78개) 교육기관에만 파견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사업은 금년부터는 선발 인원을 300명으로 늘리고 선발 지역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하여 해당 지역의 유치원 등에서 이야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