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청소년 문화학교 생생궁궐탐방기
게시일
2011.08.26.
조회수
1920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2-3704-9052)
담당자
이성훈
지난 8월 15일 광복절 아침, 초중고 10대 학생들 100여명이 창덕궁으로 모였습니다. ‘2011창덕궁 청소년 문화학교'에서 진행하는 궁궐탐방에 참여하기 위해서 인데요. 이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진정성을 바로 알리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터넷 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자들의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2011년 8월 15일(月)서울특별시 종로구 창덕궁-창덕궁 청소년 문화학교 : 여름방학을 이요하여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바로 알리는 체험의 장

여자 : 올해는 의궤가 우리나라로 돌아오고 규장각이 창덕궁에 위치하기 때문에 그것과 관련되서 정조임금과 규장각, 의궤를 주제로 진행을 하였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4주간에 걸쳐서 해왔습니다. 강의실에서 바왔던 것을 현장에 가서 직접 보고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현장에서 선생님들게에 직접 들어보고 진행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조를나눠 문화해설사 선생님과 동행하며 창덕궁 체험.

남자 : 이쪽은 임금님의 등쪽에 있는 자리라서 동반 반대쪽을 서반이라고 해서 동반과 서반을 합쳐서 양반이라 그래요. 조선왕조는 양반 관료들이 오백여년동안 나라를 유지해 왔는데...
동양의 3대 후원중 하나인 창덕궁 후원, 우리문화 길라잡이 선생님의 생생한 설명과 역사 이야기 여러 능선을 오르내리며 온 몸으로 느끼는 체험 정원

남학생 : (의궤는) 궁궐을 만들때 쓰이는 물품 등을 알수 있고 (의궤를 보고)현대에서 만들수 있어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책이다.

우수 소감 시상

남학생 : 맨처음에는 엄마가 그냥 보내서 왔었는데요. 요즘에는 재미있어서 엄마와 아는 사람들과 같이 왔어요.

여자 :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이 규장각 각신이라고 생각하고 역사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하고 중요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조심해서 잘 돌아가기 바랍니다.

자세한 기사는 문화체육관광부 블로그 도란도란 문화놀이터(http://culturenori.tistory.com/2048)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