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예술단체 공용 공연 연습장 개관식
게시일
2011.04.11.
조회수
2929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2-3704-9052)
담당자
이성훈
오페라와 발레, 합창과 현대무용, 오케스트라 등 국립예술단체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연 연습장이 문을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오는 30일 예술의 전당 내 우면산 자락에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합창단, 국립현대무용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등 5개 국립예술단체가 사용하게 되는 국립예술단 공연 연습장을 개관하였다.

지난 2000년 1월,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예술의 전당으로 이전해 온 국립예술단체는 그 간 예술의 전당 부속 공간을 활용해 공연 연습을 해왔으며, 각 단체들은 연습 공간의 부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기량을 연마해 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예술단체의 창작 활동 진흥 및 단체 역량 강화를 위해 예술의 전당 야외 공연장 부지에 국립예술단체가 무대와 비슷한 환경에서 연습할 수 있도록 전용 연습 공간 조성을 추진해 왔다. 이 연습장에서는 서로 다른 성격의 예술 단체들이 한 공간에서 연습함으로써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서로 다른 장르 간 교류를 도모할 수 있게 되어 국내 예술 발전에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09년 1월에 착공하여, 올해 2011년 2월에 준공된 국립예술단 공연 연습장은 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총면적은 6,344㎡이며 오페라, 발레, 합창, 현대무용, 오케스트라 전용의 9개 공연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다.

(원고)2011년 3월 30일(水)예술의 전당 - 5개 국립 예술 단체가 사용하게 되는 국립 예술단 공연 연습장이 개관했다.

예술의 힘을 달구는 장! 대한민국의 예술이 한층 거듭날 것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병국

국립예술단 공연 연습장, 2009년 1월에 착공, 2011년 2월에 준공, 지하1층, 지상1층, 총면적6,344m, 오페라, 발레, 합창, 현대무용, 오케스트라 전용의 9개 공연스튜디오

정병국 장관 : 서로 다른 성격의 예술 단체들이 한 공간에서 연습함으로써 공간 1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장르 간의 교류를 도모할 수 있게 되어 국내 예술 발전에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