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저작권 지킴이 발대식
게시일
2011.04.07.
조회수
2321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2-3704-9052)
담당자
이성훈
온라인상의 불법복제물을 24시간 감시하는 2011 저작권 지킴이가 3월 30일 오후 3시 구 용산터미널 상가에서 합동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저작권 지킴이는 장애우 85명을 포함하여 모두 100명으로 구성된 ‘온라인 저작물 재택 모니터링 요원,’ 내 가수는 내가 지킨다는 기치 아래 모인 스타 팬클럽 운영진으로 구성된 ‘우리 스타(★) 방위대,’ 그리고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전국의 초등학교와 중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저작권 이용을 가르치는 ‘저작권 교육 청년 강사’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저작권에 대해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새롭게 디자인한 저작권 캐릭터 ‘창작이와 나눔이’도 처음 일반에 공개되었다. 또 개그맨 안상태 씨가 ‘소프트웨어 저작권 특별 강사’로 위촉되었다.

발대식 행사 이후에는 이번에 용산전자상가 내에 새로 설치되는 ‘불법저작물 단속신고센터’ 개소와 전자상가 사거리 일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여하는 올바른 저작권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저작권 지킴이 거리 캠페인이 이어졌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탤런트 김혜선, 세시봉의 멤버 김세환, 가수 쥬얼리와 허각이 참석하여 저작권 지킴이의 출발을 축하하고 저작권에 대한 자신의 평소 생각도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저작권 존중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아이들 목소리: 지켜주세요

안상태: 정품이용교실을 통해서, 저작권이 무엇이냐에 대해서 좀더 확실하게 강의를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쥬얼리: 참여하게 돼서 정말 영광입니다
김혜선: 오늘 반갑습니다.
허각: 참 언제나 내곁을 지켜준 니가~

정병국: 1년에 2조 2천억을 도둑질 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중에서 우리가 10%만 불법다운로드 하고 하는 것을 10%만 줄인다고 하면, 청년 실업자들이 지금 40만명인데 약 5만명에서 8만명의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저작권 캐릭터 '창작이와 나눔이' - 발대행사 이후에는 불법저작권 단속신고센터 개소와 올바른 저작권 이용 문화 확신을 위한 기타 캠패인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저작구너 존중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손호영 : 여러분 저작권을..

허각 : 저작권을..

손호영 :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