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PS 서울 총회 현장에 다녀 오다
게시일
2011.03.31.
조회수
2304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2-3704-9052)
담당자
이성훈
국제 스포츠기자총회가 2011.3.22일부터 27일까지 5박6일의 일정으로 서울 코엑스와 평창 에서 개최됐다. 126개국 260명의 스포츠 기자들이 참가한 이번 서울 총회에서는 국제스포츠 기자협회의 총회의 외에도 ‘2018동계올림픽’ 유치후보도시의 공식 프레젠테이션과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 ‘2014 인천아시안게임’, 2015유니버시아드 대회‘ 등 국내 개최 대회를 포함한 국제대회 조직위원회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다. 우리나라는 이번 총회를 국내 개최되는 스포츠이벤트를 홍보하고,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를 도모하는데 힘을 모았다. 이번 총회를 통해 ‘SMART KOREA', 'SPORTS KOREA' 의 슬로건과 같이 국내 스포츠의 위상이 제고되고 미디어의 국제교류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AIPS(국제 스포츠 기자 총회란)?
국제스포츠 기자 총회는 1924년 ‘파리올림픽’ 기간 도중 국제스포츠 기자들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기자들이 편리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보장하고 기자들 간의 화합과 연대 그리고 공통의 관심사를 강화하기 위해서 설립된 것. 총회는 매 년 국제 스포츠 이벤트가 개최되는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다.

(원고)2011년 3월22일(火) 코엑스 -전세계 126개국 206명의 스포츠 기자들이 참가

사회자 : 지금부터 2011 서울국제 스포츠기자 총회 개회식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주체의 공식 만찬을 시작하겠습니다.

권오상 조직위원장과 잔니 메틀로 회장의 개회사, 2018동계올림픽을 유치하면서 새로운 동계 스포츠의 지평을 넓히고자 합니다.

정병국: 우리는 2018년 동계 올림픽을 유치하면서 새로운 동계 스포츠의 지평을 넓히고자 합니다.

김연아: Welcome to Korea. Thank you very much. 감사합니다.

2018년 동계올림픽 후보 도시인 뮌헨, 안시, 평창은 세계 기자들을 상대로 프레젠테이션을 열었다.

-뮌헨, A Festival of Friendship(우정의 축제) 풍부한 동계 종목개최 경험과 관중 동원력
-안시, Snow, ice and you! 동계올림픽 개최지에 대한 향수(3차례 개최 경험)
-평창 new horizons(새로운 지평) 올림픽 운동확산, 선수중심의 효율적인 경기장 배치

AIPS 서울 총회 개최로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와 한국의 국제 스포츠 위상도 높아질 전망이다.

남자: 평창,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