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선수단 훈련개시식···"지원 늘릴 것"
게시일
2022.01.06.
조회수
351
담당부서
디지털소통팀(044-203-2051)
담당자
고병우
박성욱 앵커>
올해 국가대표 선수단의 '훈련 개시식'이 열렸습니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선수와 지도자의 의견을 반영해 훈련 지원을 늘리겠다고 밝혔는데요.
임하경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임하경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이 한창입니다.
가볍게 몸을 풀고 레이스를 따라 돌면서 계속해서 연습을 이어갑니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4년 만에 찾아온 기회인 만큼 각오도 남다릅니다.

녹취> 황대헌 / 쇼트트랙 선수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드리는 게 가장 큰 목표고 컨디션이 따른다면 좋은 성적이 같이 따라올 거라 믿고 있고 잘 준비했던 것들을 모두 보여주고 나올 수 있는 그런 시합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녹취> 최민정 / 쇼트트랙 선수
"최근 쇼트트랙이 많이 부진하다는 말이 많았는데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역시 대한민국은 쇼트트랙이다는 말 나올 수 있게 선수들 모두 준비하고 있으니까 많은 응원과 관심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2022 국가대표선수단 훈련개시식
(장소: 오늘,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단의 첫 훈련을 알리는 훈련개시식이 열렸습니다.
황희 문체부 장관을 포함해 12개 종목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황 장관은 코로나19로 훈련에 제약이 많았을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선수와 지도자를 위한 훈련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녹취> 황희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문화체육관광부는 여러분이 훈련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대한체육회와 함께 최적의 여건을 만들고자 노력해왔습니다. 그 결과 올 한해 체육분야 예산은 1조 7천6백억 원에서 1조 9천3백억 원으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이어 수영 황선우 선수와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의 선서가 이어졌습니다.

현장음>
"우리는 목표대회에서 최대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필승의 신념으로 강화훈련에 임할 것을 굳게 다짐한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에, 베이징 올림픽은 오는 2월에 열립니다.
(영상취재: 김윤상 이수오 / 영상편집: 오희현)
선수들은 대회 전까지 훈련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임하경 기자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정부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베이징올림픽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KTV 임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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