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 전 발열확인···마스크 착용·거리두기 필수
게시일
2020.05.11.
조회수
2163
담당부서
디지털소통팀(044-203-2053)
담당자
정수림
(자막)
- 입장 전 '발열확인'···마스크 착용·거리두기 필수

(김용민 아나운서)
-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으로 국립문화예술 시설들이 단계적으로 문을 열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를 줄이기 위해 관람 인원을 제한하고 입장 전엔 발열 여부를 확인하는데요.
- 박지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박지선 기자)
- 박물관이 모처럼 관람객들로 붐빕니다.
- 입구에는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됐고, 관람객들은 한 줄로 서서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입장합니다.

(자막)
- 입장 전 발열확인···거리두기 준수

(김현경 / 서울 서초구)
- "날씨는 좋은데 갈 곳이 없어서 좀 답답했다가 이제 조금씩 다닐 수 있으니까, 다들 마스크도 쓰고 입장하니까 괜찮을 것 같아요."

(박지선 기자)
- “박물관 입구 바닥에는 이렇게 거리두기 준수를 유도하는 스티커가 부착돼 있습니다. 혹시 모를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서입니다.”

(자막)
- 단계적 재개관···관람 인원 제한

-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국립문화예술시설이 단계적으로 재개관하고 있습니다.
- 온라인에서 사전예약을 받아 시간대별로 관람 인원을 제한하고, 단체관람은 받지 않습니다.

(자막)
- 현장 발권 시, 개인정보 확인 필수

- 제한 인원을 넘지 않으면 현장 발권도 가능합니다.
- 다만, 별도로 이름과 연락처 등 개인정보를 확인해야 입장할 수 있습니다.
감염자 발생 시 역학조사 등 방역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자막)
- 전시 관람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

- 박물관 내부로 들어와서도 전시 관람을 위해선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준수는 필수입니다.
- 곳곳엔 손 소독제가 비치돼 있습니다.
- 관람객들도 방역에 협조하면서 전시를 관람합니다.
- 정부는 현장점검을 통해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감독하기로 했습니다.

(박양우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국민들의 협조로 인해서 이만큼 방역이 됐고 그 가운데 박물관이 개관된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철저한 방역 준비가 돼 있는데 국민들 안심하시고 박물관 찾아주셔서 문화를 향유하는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 정부는 향후 코로나19 사태 안정화에 따라 관람 인원을 단계적으로 늘리는 등 시설 운영 정상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김명신 / 영상편집: 김종석)

-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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