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육성···중소 게임기업 지원 강화
게시일
2020.05.11.
조회수
2008
담당부서
디지털소통팀(044-203-2053)
담당자
정수림
(자막)
- e스포츠 육성···중소 게임기업 지원 강화

(신경은 아나운서)
-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중심의 '비대면 산업'이 부상하고 있는데요.
- 정부가 온라인 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게임 산업을 집중 육성합니다.
- e스포츠 산업의 저변을 넓히고,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는 게 핵심인데요.
- 박지선 기자가 짚어드립니다.

(박지선 기자)
- 지난달 25일 열린 e스포츠 리그 결승전.

(자막)
- 결승전 시청 위해 약 1,780만 명 몰려

-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경기를 시청하기 위해 무려 1,780만 명이 몰렸습니다.
- 코로나19 사태 속에도 온라인, 모바일 중심 게임산업의 건재함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자막)
- '게임산업 진흥계획' 발표···e스포츠 산업 육성

- 정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온라인 비대면 경제로의 전환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게임산업 진흥계획을 수립했습니다.
- 먼저,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e스포츠 산업 기반을 강화합니다.
- 국제 e스포츠대회 개최와 대회 종목, 선수 선발 등에 대한 국제표준 정립을 주도하고 프로선수들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표준계약서 도입과 선수등록제도 확대합니다.

(자막)
- 게임 내용수정 신고의무 완화···유통 활성화 기대

- 또, 게임 이용 연령 등급을 결정하는 게임 콘텐츠 내용을 수정할 경우 기술적 보완 등 경미한 내용에 대해선 수정 신고의무를 면제해 게임 유통 활성화를 돕습니다.

(자막)
- 중복 심의 방지···'콘텐츠 중심' 전환

- 불필요한 중복 심의를 막기 위해 플랫폼 중심의 심의 기준은 콘텐츠 중심으로 전환합니다.
- 동일한 내용의 게임 콘텐츠로 한 번 등급을 받으면 모든 플랫폼에서 유통이 가능한 겁니다.
- 국내 중소 게임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합니다.

(박양우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산업의 허리가 되어야 할 중소게임기업의 성장을 돕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콘텐츠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 이를 위해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글로벌게임허브센터를 확충해 가상현실 등 신기술 기반의 게임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중소게임기업 육성 펀드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에 나섭니다.

(자막)
- 해외 게임사업자, 국내 대리인지정 의무화

- 또 해외시장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전문 컨설팅 등 해외 진출을 돕습니다.
- 이와 함께 국내 법인이 없는 해외 게임사업자를 대상으로 국내 대리인 지정 의무화를 추진합니다.
- 이용자 보호책임을 부여하고 국내 기업과의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해섭니다.

(자막)
- 불법 해외사이트 '저작권 침해' 단속 강화

- 해외로 진출한 국내 게임물에 대해선 저작권 보호를 위해 불법 해외사이트에 대한 집중 단속을 강화하고 민관 합동으로 저작권 침해대응 협의체를 운영할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김종석)

-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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