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 영세업체 지원···관광업계 회복 추진
게시일
2020.03.06.
조회수
1534
담당부서
디지털소통팀(044-203-2053)
담당자
정수림
(자막)
- '코로나19' 피해 영세업체 지원···관광업계 회복 추진

(박천영 아나운서)
-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관광이 크게 위축되면서 관광, 숙박업계 피해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관광산업 융자를 대폭 늘려 영세업체를 지원하는 한편 위축된 관광산업을 살리기 위한 대책도 마련합니다.
- 박지선 기자입니다.

(자막)
- 관광산업 융자 확대···6천300억 원 규모

(박지선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관광산업 융자를 900억 원까지 확대해 6천300억 원 규모로 운영합니다.
-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관광, 숙박업계의 경영지원을 위해섭니다.
- 코로나19 진정 국면에 맞춰 위축된 국내 관광산업도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김용삼 /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 "향후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될 경우 본격적인 관광산업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여 업계 피해의 최소화와 시장의 빠른 회복을 지원하겠습니다."

(자막)
- 5대 관광거점 도시 지원···외국인 부가세 환급특례 연장

(기자)
- 5대 관광거점도시를 중심으로 지역 관광산업을 종합 지원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부가세 환급 특례를 2022년까지 늘려 방한 관광객 확대에 힘씁니다.
- 국내 관광활성화를 위해 국민관광상품권을 신설하고 도서, 공연비와 박물관 입장료에 이어 국내 여행 숙박비 소득공제도 추진합니다.
- 저소득층 문화생활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은 9만원으로 인상합니다.

(자막)
- 중소기업 협업상품 개발···'한류박람회' 확대 신설

(기자)
- 신한류 흐름도 이어갑니다.
- 한류스타와 중소기업의 협업상품을 개발하고 한류콘텐츠 박람회를 신설해 한류 파급효과를 문화산업 전반으로 확대합니다.

- 연 수출액이 100억 달러를 넘는 콘텐츠 산업도 더욱 육성합니다.
- 중소기업 지원을 골자로 한 정책금융을 1조 원 넘게 투입하고 800억 원 규모의 모험투자 펀드도 신설합니다.

- 영상콘텐츠 제작비에 대한 세액공제를 확대하고 실감콘텐츠 육성과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도 늘립니다.
- '제2의 봉준호'가 나올 수 있도록 대중문화 다양성 확대에도 정책역량을 투입합니다.

(자막)
- 독립 · 예술영화 유통지원센터 신설

(기자)
- 독립, 예술영화를 위한 유통지원센터를 신설해 제작과 개봉과정을 지원하고, 특정 영화의 상영관 독점을 막기 위한 '상영관 상한제' 도입도 속도를 냅니다.

(자막)
- 도쿄올림픽 선수단 안전확보 최우선

(기자)
- 한편, 올해 7월 예정된 도쿄올림픽과 관련해 범정부 협업으로 선수단 안전확보에 힘쓸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민경철 / 영상편집: 김종석)

- 오는 5월까지 대회 참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현지상황실을 운영해 코로나19 이슈에 따른 변동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입니다.
-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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