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주도 새 예술정책 문화비전 2030 공개
게시일
2018.05.18.
조회수
818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0)
담당자
허미선
(아나운서)
- 시민과 함께 만든 새로운 예술 정책이죠.
- 문화 비전 2030의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 이혜진 기자입니다.

(이혜진 기자)
- '문화비전 2030'은 민간이 주도해 내용을 완성한 중장기 예술정책 기조입니다.
- 일반 국민과 현장 전문가 8천여 명의 의견을 기반으로 정책을 구체화했습니다.

(도종환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이번 문화비전 2030의) 수립과정 자체가 민주주의와 국민 신뢰회복을 위한 여정이었습니다.

(이혜진 기자)
- '문화비전 2030, 사람이 있는 문화'는 생명을 우선으로 협력과 다양성을 존중하고, 여유와 쉼이 있는 문화입니다.
- 특히, 개인의 휴식을 제약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정책에 주안점을 뒀습니다.
- 이를 위해 주거지 인근에 가족 친화형 '문화놀이터'를 만들고, '첫걸음 문화카드'를 도입해 초등학교 입학생과 부모에게 문화비를 지원합니다.
- 표현의 자유와 예술인의 권리를 법률로 보장하는 일에도 힘씁니다.

(이동연 / 새 문화정책 준비단장)
- 가칭 '예술가의 지위와 권리 보호에 관한 법률'을 제정·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혜진 기자)
- 또, 문화예술계 성 평등을 위해 성차별·성폭력 실태조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가해자는 공적 지원과 사업에서 배제할 방침입니다.
- 남북 문화협력을 확대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 문체부는 '남북 문화교류협정' 체결을 추진하고 국제대회 공동출전 등 체육교류를 늘릴 계획입니다.
- 한편 도 장관은 지난 정권이 행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을 공식 사과했습니다.

(도종환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수많은 문화예술인과 국민 마음에 깊은 상처와 아픔을 남겼습니다. 정부를 대표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혜진 기자)
- 이와 함께 문체부는 문화비전이 실행력을 담보할 수 있도록 '문화비전위원회'를 새로 구성합니다.
- 위원회를 통해 이번 문화비전에 담지 못한 정책들도 충분히 논의할 계획입니다.
-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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