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패럴림픽 선수단 격려..."자랑스럽다"
게시일
2018.04.26.
조회수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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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허미선
평창패럴림픽의 감동과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았는데요,
김정숙 여사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평창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혜진 기자입니다.

평창동계패럴림픽 당시 경기장 현장을 찾아 큰 소리로 선수들을 향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김정숙 여사.
청와대 영빈관으로 패럴림픽 선수 60명과 가족을 초청해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테이블을 돌며 선수들과 밝은 미소로 악수를 나누고, 선수단의 활약이 담긴 영상을 관람합니다.
김 여사는 대회가 끝난 후 한 달 동안 선수들의 근황이 궁금했다며 반가움을 표했습니다.
녹취> 김정숙 여사
"저는 여러분이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여러분께서는 혼신의 힘을 다해 기량을 펼치셨습니다. 승부와 상관없이 도전 그 자체로 큰 감동이었습니다."
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을 가까이에 많이 만드는 한편, 장애인 정책은 서로 신뢰하고 속도를 맞춰가며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선수단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응원에 힘입어 선수가 주인공이 되는 새로운 패럴림픽 스포츠 문화가 형성됐다고 화답했습니다.
녹취> 배동현 /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장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경기장 응원과 성원으로 패럴림픽 방송시간 확대와 국민 관심이 증가했고...“
패럴림픽 기간, 감동의 드라마를 그려냈던 장애인아이스하키팀은 김정숙 여사에게 하키스틱을 선물했습니다.
황민규 장애인알파인스키 국가대표에게 대표팀 사인이 담긴 헬멧을 받아 머리에 써보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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