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서 만나는 봄...28일 궁중문화축전 개막
게시일
2018.04.23.
조회수
657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아나운서)
-조선시대 궁중문화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궁중문화축전'이 오는 28일 개막합니다.
-따뜻한 봄, 가족, 친구와 함께 고궁 나들이 떠나보시면 어떨까요.
-이혜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이혜진 기자)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9일간 4대 궁궐과 종묘에서 축제 한마당이 펼쳐집니다.
-조선시대 궁궐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제4회 궁중문화축전.
-이번 궁중문화축전은 전통과 현대, 문명과 자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시민들은 고궁에 마련된 34개 프로그램을 통해 고궁의 정취를 한껏 느껴볼 수 있습니다.
-창경궁에서 영조시대 궁궐의 하루를 체험하고, 덕수궁 석조전 앞에서 고종황제가 즐겨 마시던 커피도 당시 방식대로 맛봅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종묘대제'의 장엄한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것도 좋습니다.
-창덕궁에서 은은한 달빛 아래 고궁의 밤을 감상하는 '창덕궁 달빛기행 인 축전'도 기대를 더합니다.
-올해가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인 만큼,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보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기획됐습니다.
-경복궁을 무대로 선보이는 융복합 뮤지컬 '세종이야기, 왕의 선물'이 관람객을 기다립니다.

(안태경 / 궁중문화축전 총감독)
-세종의 애민정신과 지혜, 사람과 자연, 자연과 문명, 과거와 현재를 하나로 이어가는 600년의 가르침과 깨달음에 대해 생각하면서 축전을 준비했습니다.

(이혜진 기자)
-이밖에도 산대희 '꽃피는 광화문'과 왕실 내의원 한의학 체험, 창경궁 고궁음악회와 무형문화유산 공연 '백희가무', 종묘제례악 야간공연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마련됐습니다.
-축전 기간 정오부터 저녁 9시까지 4대궁과 종묘를 도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됩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궁중문화축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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