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D-10…한국선수단 본진 출국
게시일
2016.07.28.
조회수
853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여자 아나운서)
-브라질 리우올림픽 개막이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단 본진도 오늘 새벽 현지로 떠났는데요, 개막일까지 현지적응 훈련을 통해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이소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소희 기자)
-한 달간 볼 수 없는 가족들에게 한껏 웃음을 지어봅니다.
-모든 준비를 마친 선수들은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4년간 흘린 땀방울을 이제 메달로 바꿔야 할 시간...
-메달을 따내겠다는 굳은 다짐으로 파이팅을 힘차게 외쳐봅니다.
-리우올림픽 개막을 열흘 앞두고 우리나라 선수단 본진이 출국했습니다.
-정몽규 선수단장은 10-10 전략을 언급하며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정몽규 / 리우올림픽 선수단장)
-금메달 10개, 10위 이상을 목표로 하지만 그보다 더욱 더 좋은 목표를 향해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코리아 파이팅

(이소희 기자)
-선수단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거쳐 내일 새벽 리우에 도착하게 됩니다.
-선수단은 리우에 도착해 곧바로 시차 극복을 위한 현지적응 훈련에 돌입합니다.
-메달사냥은 우리시간으로 개막식 다음날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다음달 7일 3연패에 도전하는 사격의 진종오가 첫 금메달을 노립니다.
-8일에는 효자 종목 양궁의 여자 대표팀이 단체전에서 8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기보배 / 양궁 국가대표)
-제 인생의 마지막 올림픽이라고 생각하고 제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다 쏟아부을 준비가 돼있습니다.
-꼭 애국가를 부르고 오겠습니다

(이소희 기자)
-유도는 그 어느 때보다 최강 전력을 구축했습니다.
-안창림과 김원진, 안바울 등 세계 랭킹 1위만 3명.
-9일 안창림의 경기를 시작으로 금메달 획득에 나섭니다.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스펙트럼을 넓혔던 펜싱도 11일부터 경기가 시작됩니다.

-한편 우리 선수단의 첫 경기는 남자축구 조별리그 1차전입니다.
-피지와의 경기는 우리시간으로 개막 전날인 다음달 5일 열립니다.

-KTV 이소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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