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응답하라 1966 특별공연
게시일
2016.07.28.
조회수
630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여자 아나운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60년대 당시 유행했던 대중가요를 주제로 특별한 공연도 펼쳐졌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1960년대 인기를 끌었던 대중가요.
-노래 가사를 타고 그 때 그 시절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 어르신들의 얼굴에 미소가 피어오릅니다.
-수 십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인기 있는 곡들은 요즘 아이들의 귀에도 익숙합니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응답하라 1966'이라는 주제로 열린 공연에는 다양한 연령층이 자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홍영림 / 서울 강북구)
-오랜만에 '해변으로 가요'(를 들으니까) 참 좋았습니다.
-옛 생각이 나서 감동적이었습니다.

(최영은 기자)
-1966년을 주제로 특별전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당시 사회 분위기부터 일상생활까지 다양한 소재로 구성돼 있습니다.

-50년 전 모습들은 고스란히 되살아나 관객들을 맞이합니다.
-우리 복싱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챔피언을 거머쥔 김기수 선수의 경기 장면은 여전히 가슴을 뛰게 하고, 가난을 이기기 위해 이역만리 독일로 떠난 청년들의 모습이 눈앞에 선명하게 그려집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 같은 자료 600여 점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오승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
-'우리 한국 사회가 50년 전에 어땠을까? 50년 전인 1966년의 한국인과 한국 사회의 모습이 어땠을까?' 라는 궁금증에서 출발한 전시입니다.

(최영은 기자)
-50년 전으로의 떠난 시간 여행, 이번 전시는 다음달 28일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계속됩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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