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여행주간 신설…여행업 등록기준 완화
게시일
2016.06.21.
조회수
1254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여자 아나운서)
-비수기 관광을 활성화 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봄.가을 여행주간이 확대됩니다.
-내년 1월부터는 겨울 여행주간이 신설되는데요,
-여행업 등록에 필요한 자본금도 한시적으로 완화됩니다.
-계속해서 임상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임상재 기자)
-지난달 2주 동안 진행된 봄 여행주간에 약 2천395만 명이 국내 여행에 나섰습니다.
-이들이 쓴 돈은 약 2조 8천 334억 원으로 내수 진작에 상당한 효과가 있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 같은 성과에 따라 정부가 현재 봄과 가을에 운영하고 있는 여행주간을 확대해 내년 1월부터는 겨울 여행주간을 새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비수기 관광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입니다.
-여행사 창업을 늘리기 위한 방안도 마련됐습니다.
-여행업 등록을 할 때 필요한 최소 자본금 기준을 다음 달부터 2년 동안 한시적으로 50% 완화합니다.
-이에 따라 일반여행업은 1억 원, 국외와 국내여행업은 각각 3천만 원과 1천5백만 원이 있으면 정식 여행업 등록이 가능해집니다.
-정부는 2년간 약 3천 6백여 업체가 더 등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관광기업이 창업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 육성 시스템도 운영됩니다.

(류광훈 /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산업연구실장)
-관광 크라우드 펀드 지원, 창조관광 마이크로 캐피털펀드 조성, 투자유치 마중물 지원제도 등을 마련해 신생업체에 대한 투자활성화를 적극 유도하겠습니다.

(임상재 기자)
-이와 함께 관광 산업의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국가 관광전략회의체를 신설해 부처간 협렵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임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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