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한류기획단 회의…태양의 후예 관광 상품으로 개발
게시일
2016.04.05.
조회수
941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혜미
(여자 아나운서)
- 요즘 드라마 '태양의 후예' 신드롬이 대단합니다.
-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 정부가, '태양의 후예'를.. 한류와 결합한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 여정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여정숙 기자)
-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방송되고 있는 '태양의 후예'
- 중국, 일본은 물론 영국, 프랑스 등 현재 수출이 확정된 국가만 32개국입니다.
- 정부가 태양의 후예 국내촬영지에 한류를 결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류기획단 5차 회의를 열고 한류와 융합한 '수출증진'과 '관광 활성화'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습니다.
- 대상 장소는 남녀주인공의 데이트 장소였던 카페와 여주인공이 납치되는 장소인 강원도 정선의 문화예술단지 등입니다.
-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이들 지역에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상품 개발에 나설 계획입니다.
- 중국, 일본 등을 대상으로는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해 나가고 지자체와 협업해 지역 관광과 연계한 다양한 상품도 개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 한류와 융합한 수출증진 방안으로는 우선, 한류행사와 연계해 기업들의 판촉, 수출 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 또, 다음 달 중국의 선양과 충칭에서 우리 기업의 중국 진출 지원을 위한 '한류박람회'를 개최합니다.
- 한류업계와 중소기업들이 상호 수요를 바탕으로 협업할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도 오는 9월에 개설하기로 했습니다.
- 이 밖에도 우수문화상품의 해외 유통 활성화에도 힘을 모읍니다.
- 우수문화상품 지정 제도는 한국적 가치를 담은 경쟁력 있는 상품을 지정하는 제도로 앞으로 우수문화상품 지정에 그치지 않고 산업적 성장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 KTV 여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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