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은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게시일
2016.03.30.
조회수
739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혜미
(여자 아나운서)
- 모레는 올들어 세번째로 맞는 3월 '문화가 있는 날'입니다.
- 이번 달엔 특히 지역에 특화된 문화예술행사들이 많이 열리는데요, 정유림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정유림 기자)
- 3월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의 상징성 있는 장소에 특화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 눈에 띕니다.
- 광주에선 16개 카페와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공연과 전시 행사가 열리고, 인천에선 ‘검단 먹자골목 한판 축제’가 열립니다.
- 이밖에 전주와 원주, 창원에서도 각각 인문예술학교와 생활문화동아리 프로그램, 인디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 문화융성위원회는 시행 3년 차를 맞은 '문화가 있는 날'이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올해는 매월 지역의 '문화가 있는 날'을 집중 조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경희,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여가정책과 사무관)
- 그 지역의 문화가 있는 날이 붐업이 되서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될 수 있게 거점지역 특화 프로그램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정유림 기자)
- 봄을 알리는 문화행사도 풍성합니다.
-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는 아리랑 선율이 울려퍼지고, 명동성당에서는 이해인 수녀의 시 낭송회가, 세종시에서는 작가 박범신의 강연회가 열립니다.
- 아울러 충남도청 문화예술회관과 경남 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에서는 가족음악회와 안토니가우디전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이밖에 이날 하루 동안 캐릭터 '문화 양'과 '융성 군'이 거리를 돌며 문화가 있는 날을 홍보하고, 밴드 '장미여관'의 집들이콘서트가 열리면서 부산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입니다.
- 3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웹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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