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2년 앞으로…현장을 가다
게시일
2016.01.13.
조회수
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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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혜미
(남자 아나운서)
- 평창 동계올림픽이 이제 2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 다음달부턴 사전점검대회인 테스트이벤트가 열릴 예정인데요.
- 동계올림픽 준비현장을 정유림기자 취재했습니다.

(정유림 기자)
- 불과 2년여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 당장 다음달부터 국제스키연맹 남자 알파인스키 월드컵을 시작으로 스노보드·프리스타일 월드컵,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회 등의 테스트이벤트가 잇따라 열립니다.
- 한달 남짓 남은 사전점검대회 준비를 독려하기 위해 김 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평창을 찾았습니다.
- 김 차관은 신설 경기장 6곳과 개-폐회식장의 건립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애로사항을 듣는 등 현장을 꼼꼼히 살폈습니다.
- 도와 평창조직위는 올림픽 준비의 최종 단계인 테스트이벤트의 성공 개최를 통해 시설과 경기운영 체계를 완벽히 구축한다는 방침입니다.
- 조직위는 특히 건설 일정이 늦춰지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던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 대해 보름 내로 곤돌라 건설과 제설 작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강우, 평창올림픽조직위 경기장운영부장)
- 이번 테스트이벤트를 위해서 110대의 제설기를 가동해서 현재 65% 정도의 제설작업을 완료한 상태이고 이 상태라면 금년 2월에 있을 월드컵 테스트이벤트는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유림 기자)
- 문체부는 평창동계올림픽이 국가적 사업인만큼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남찬우, 문화체육관광부 평창올림픽지원과장)
- 동계스포츠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든지 운영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테스트이벤트를 치르면서 수요 등을 파악해 계획을 보완할 것입니다.

(정유림 기자)
- 조직위는 테스트이벤트 대회가 눈앞으로 다가온 만큼 경기장 연습 코스 조성과 대회 안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정유림 기자)
- 평창동계올림픽이 이제 2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 중앙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조직위원회가 한마음으로 남은 기간 얼마나 꼼꼼하게 준비 하느냐에 따라 대회 성공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입니다.
-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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