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문화가 있는 날…송년·신년 프로그램
게시일
2015.12.30.
조회수
789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혜미
(여자 아나운서)
- 내일(30일)은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입니다.
- 올 한해도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많은 분들이 생활속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기셨는데요, 올해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어떤 행사가 준비됐는지 이충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충현 기자)
- 12월 30일.
- 2015년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송년과 신년맞이를 겸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전국 방방곡곡 구석구석마다 보고 즐길거리는 다양합니다.
- 서울 은평문화예술회관과, 부산 예술회관, 광주 빛고을시민회관과 대전 문화예술의전당 등 전국 문예회관에서는 한 해를 정리하고, 다가올 붉은 원숭이 해를 맞이하는 송년음악회가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 청주 쉐마미술관에선 신년맞이 서예 퍼포먼스가 오후 4시부터 펼쳐집니다.
- 이밖에도, 서울 동숭아트센터와 대학로 티오엠 에서는 그룹 동물원의 여정을 주제로한 '그 여름, 동물원'과 창작뮤지컬 '무한동력'이, 울산 시케이아트홀에선 엄마의 일기장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이야기, '담배가게 아가씨' 공연이 이어집니다.
- 한편, 전국 미술관 가운데 11곳은 올해 마지막 주 수요일을 맞아 국군장병을 미술관으로 초청하거나 군부대로 직접 찾아가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할 계획입니다.
- 이밖에도, 집들이 콘서트는 용산구 이태원동과 제주 애월읍에 있는 카페에서 손미나, 이병률 작가의 북콘서트로 펼쳐질 예정입니다.
- 관련 공연 정보는 문화포털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올해를 마무리하는 12월 마지막주 문화가 있는 날은 전국에서 모두 1,698건에이르는 크고 작은 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 KTV이충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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