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개관식
게시일
2015.11.26.
조회수
1010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혜미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개관식

(남자 아나운서)
지금 국립아시아 문화전당 개관식이 열리고 있습니다.
현장으로 가보시겠습니다.

(남자사회자 : 김한별)
그럼 지금부터 아시아 문화교류의 창조와 중심이 될 국립아시아 문화전당의 개관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에 앞서 대한민국 제14대 대통령이신 고김영삼 전대통령을 향한 추모의 묵렴이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일동 묵렴
바로
고 김영삼 전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내빈여러분은
무대위의 태극기를 향해 주십시오.
국기에 대하여 경례

-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 제창은 소프라노 김은경님과 함께 1절만 부르겠습니다.

-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십시요.

(여자사회자 : 박칼린)
많은 문화 예술인들이 기다려온 국립아시아 문화전당 그첫출발을 함께 하고 계신데요.
특히 아시아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기관이 예술과 문화의도시 광주에서 문화를 열게되어 더욱 뜻깊은 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남자사회자 : 김한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지난 2004년부터 정말 오랜 준비 끝에 탄생하게 됐습니다.
바로 오늘 역사적인 문을 열게 될텐데요.
그 준비과정을 저희가 영상으로 담아 봤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영상시청>
아시아 그 광활한땅 그속에 내려오던 아시아의 문화 이제 이곳에 시작됩니다.
문화융성의 새터전 국립아시아 문화전당.
국제교류 창제작 교육 전시 공연 유통이 이루어지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복합문화기관인 국립아시아 문화전당.

2004년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 위원회와 추진기획단이 발촉 되며 본격적인 사업착수에 돌입했습니다.
2005년 4월 1일 아시아 문화전당 건립 부지가 옛 전남도청 자리로 확정되고 전당 걸립 기본 계획이 수립 되었습니다.
2005년 5월18일~ 12월 2일까지 설계 국제공모 실시하여 세계 33개국 124개팀이 참여 각축을 벌인 결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건축가 우규승씨의 작품 "빛의숲"이 당선되었습니다.
2006년 9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련 특별법이 제정되고,
2008년 2월 토목공사가 시작되었고,
2014년10월 건축공사가 완료 되었습니다.
2015년 아시아 문화교류의 중심 이자 문화융성의 새 터전으로 태어난 아시아문화전당 13만4815제곱미터 연면적 16만 1237세제곱미터로 이루어진 아시아 최대규모의 문화예술 기관인 문화전당은 "빛의숲"이라는 건축개념으로 지하에 신축되었으며 천창을 통해 채광과 환기가 이루어지는 한편 옥상은 시민들이 이용할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되었습니다.
문화전당은 아시아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국제 문화교류의 플랫폼 입니다.
레지던시 프로그램과 아시아 창작스튜디오등 아시아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공간과 전시실을 구비하여 아시아 문화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펼칠수 있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문화예술기관과의 협력 아시아 정통 오케스트라와 아시아 무용단 창단 아시아 스토리텔링 사업등 아시아 예술커뮤니티를 통해 아시아와 세계로 문화 문화교류의 지평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은 문화컨텐츠를 창제작하는 복합문화기관으로 대한민국의 창조 경제에 기여 할 것입니다.
문화전당만이 갖춘 창제작 시설을 통해 장르를 초월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고 창제작하며 문화전당의 콘텐츠는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세계시장으로 진출하게 될것입니다.
문화 전당은 아시아문화연구를 기반으로한 저널. 포럼. 출판등 다양한 형태의 지식생산과 연구의 장을 제공하는 동시에 국제적 수준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문화전당은 16430제곱미터의 국내최대 어린이 문화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창작공연과 놀이기구 다양성 체험교육을 개발하여 국내외 보급해 나갈 것 입니다.
문화전당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서 지역경제활성화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2015년11월25일 바로 오늘 세계를 향한 아시아의 창이 활짝 열렸습니다.
문화융성의 새터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 문화융성의 거점이자 창조경제 확산의 새터전으로 아시아문화교류와 문화창조의 허브로 나아갈 것입니다.

(남자사회자 : 김한별)
세계를 향한 창이 드디어 열렸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본 국립아시아 문화전당의 건립과정 함께 하셨습니다

(여자사회자 : 박칼린)
아시아 문화전당이 문을 열기까지 그 과정을 여기서 지켜보니 꼭 한편의 작품을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오랜시간동안 수많은 분들의 노력과 땀이 모여 아시아 문화전당이라는 멋진 공간을 만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남자사회자 : 김한별)
이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께서 개관사를 하시겠습니다.
여러분 큰박수로 맞이해 주십시오.

(문화체육부장관 : 김종덕)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입니다.
먼저 바쁜일정에도 불구하고 오늘 국립아시아 문화전당 개관식을 위해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국무총리님, 아시아각국문화장관님, 광주시장님, 문재인대표님, 국내외문화예술계관계자 그리고 내외귀빈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자리는 세계를 향한 아시아 문화의 창이 열리는 자리입니다.
아시아 문화전당은 아시아문화교류와 아시아문화진흥이라는 목표로 지난 10년간 설립을 준비해 왔습니다.
아시아 문화전당은 아시아문화교류를 포방한 아시아 최고의 문화기관이자 16만제곱미터의 규모를 가진 아시아 최대의 문화 시설입니다.
이제 이곳에서 아시아 각국의 문화예술인들이 답론을 나누고 예술적상상력을 공유하며 창제작을 해 나갈 것입니다.
이곳에서 아시아 문화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고 다양한 아시아 문화자원이 축적되어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아시아의 문화예술을 엿볼수 있게 될 것입니다.
아시아는 무궁무진한 문화적 자원과 오랜 문화적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계문화예술의 중심으로 부터 소외되어 왔던 아시아 문화가 이곳에서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되고 재 창조되어 이제 아시아 문화가 세계의 중심으로 설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전당은 그동안 양쪽 성장과정에서 돌보지 못했던 문화적 다양성의 증진과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라는 측면에서 아시아 문화를 세계와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대표적 기관이 될수 있을것 입니다.
또한 아시아 문화전당은 아시아 문화융성의 새장을 열기위해 문화예술컨텐츠분야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나갈것 입니다.
전당은 아시아 문화연구소에서의 인문학적 연구와 창제혁센터의 렙에서 이루어지는 첨단문화예술 R&D를 통해 문화예술 컨텐츠의 창조적 역량을 육성할 것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각국의 예술가 및 문화예술기획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스스로의 창조역량을 키워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전당은 국경과 장르를 가로지르는 첨단융복합컨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창제작하는 실험실이자 스튜디오가 될것입니다.
이와같이 문화예술 컨텐츠부분의 모든기능이 하나의 공간으로 집착되어 있는 시스템은 국립아시아 문화전당이 처음으로 제시한 창조경제의 새로운 모델입니다.
아시아문화전당은 광주전남지역주민의 수준높은 문화예술수요를 충족시키고 국내외광관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지역문화융성의 토대가 될것 입니다.
존경하는 내외귀빈 여러분 이제 세계를 향한 아시아문화의 창을 열고자 합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대한민국의 창조경제를 겨냥하는 문화융성의 공간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내외귀빈여러분과 국민여러분의 애정어린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여러분의 기대에 부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남자사회자 : 김한별)
김종덕문화체육부장관님 감사합니다.

(여자사회자 : 박칼린)
이어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님께서 환영인사를 해주시겠습니다.
박수로 맞이해 주십시오.

(광주광역시장 : 윤장현)
드디어 오늘 아시아를 품은 예술의숲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우리앞에 온전히 다가왔습니다.
먼전 문화융성의 새 터전이자 창조 경제전쟁기지가 될 문화발전소를 대한민국에 그리고 이곳 광주에 선물해 주신 박근혜대통령을 비롯한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께 백오십번 시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김영삼전대통령님의 갑작스러운 서거에 따른 바쁜 국가장 일정에도 불구 하고 오늘 개관식을 축하해주기 위해서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황귀한 국무총리님 김종덕장관님 문재인 대표님과 제계국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인하균지사님 모두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우리빛고을광주는 세계 문화도시로 거듭날 역사적인 기회를 가졌습니다.
일찍이 무등의 빛이 민족정신을 일깨웠고 이땅에 민주주의꽃을 찬란한 그 빛은 이제 문화창조의 에너지가 되어 대한민국 문화융성의 새로운 정기를 마련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생각하면 지난 10년간 전당이 완성되기 까지 우리는 갈등과 진통을 겪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결국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한 소쩍새의 울음은 오늘 우리들에게 아시아를 품은 예술의 숲이라는 하나의 큰선물로 다가왔습니다.
존경하는 내외귀빈여러분 여러분이 보신것 처럼 문화를 담는 그릇인 하드웨어는 이렇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이제부터는 창조적인 크레이트들의 열정 시도민과 국민들의 따뜻한 관심 중앙정부와 우리시의 협력적 파트너쉽을 통해서 전당에 생명을 불어넣어 활기차게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가 되도록 해야 할 것 입니다.
문화는 일류가 피어내는 가장 아름다운 꽃입니다 정치도 경제도 과학도 결국은 문화의 꽃으로 피어납니다.
아시아문화전당으로 희망을 품은 광주는 이제 빛의 에너지로 아시아와 세계를 향해서 나아갈 것 입니다.
국립 아시아문화재단 개관을 150만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축하드리고 이자리에 함께해주신 내외귀빈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여자사회자 : 박칼린)
환영의 말씀을 해주신 윤장현 광주광역시장님 감사합니다.

(남자사회자 : 김한별)
정말 많은분들께서 오늘 이자리에 함께하고 계십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개관을 위해축하기위한 특별한 순서인데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대한 여러분들의 기대와 염원이 이자리까지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순서는 조금 특별한 순서를 진행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대와 염원의 마음을 모아서 개관을 축하하는 특별한 세레모니를 준비하겠습니다.

(여자사회자 : 박칼린)
국무총리님께서 앞에놓인 디지털패드에 문화융성이라는 글귀를 써주시면 디지털 창조의 나무가 자라고 그나무에서 미디어 아트가 펼쳐지겠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님을 앞으로 모시겠습니다.

박수 부탁드립니다.

(남자사회자 : 김한별)
이제 국무총님께서 아시아문화전당의 비전과 미래를 담아서 디지털패드에 문화융성이라는 글귀를 써주시겠습니다.
여러분 국무총리께서 문화융성을 선언해 주셨습니다.



(여자사회자 : 박칼린)
이이남 작가님의 아주 멋진 창조의 나무는 예술가의 빛에서 시작된 창조의 씨앗이 문화예술로 꼽힌다는 내용을 담아 아시아 문화전당의 미래를 표현했습니다.
앞으로 아시아의 문화를 이끌어갈 다양한 문화예술이 이곳에서 창조하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어서 황교안 국무총리님의 축사가 있으시겠습니다.
단상으로 모시겠습니다.

(남자사회자 : 김한별)
여러분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국무총리 : 황교안)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광주시민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하신 내외 귀빈여러분 오늘 예향광주에서 국립아시아 문화 전당이 문을 열게 된것을 온 국민과 더불어 축하 합니다.
빛고을 광주는 예로부터 남도문화의 전통을 간직한 아름다운 고장입니다.
이곳에 훈륭한 문화예술공간을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오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치하에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오랜 기간 문화전당 건립을 성원해주신 광주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광주는 이제 아시아문화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아시아 문화전당의 개관을 계기로 문화예술을 통해 아시아는 물론 세계와 소통 하게 될 것입니다.
이곳은 세계각국의 문화와 예술이 어울어진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문화 예술인들이 마음껏 예술혼을 발휘하고 창조의 꿈을 꽃 피울수 있도록 지원하게 됩니다.
또한 문화예술분야 국제 협력의 중심 기관으로써 비중있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여러나라 문화예술의 기관과 협력하면서 국제 회의를 개최하는 등 우리와 세계를 잇는 국제적 문화 가교가 될것으로 기대합니다.
아울러 수준높은 전시 공간 교육기회를 통해 우리국민의 삶에 문화의 향기를 불어 넣는 감성의 쉼터가 되기를 바랍니다.
정부도 광주가 아시아의 문화 중심도시로 힘차게 뻗어갈수 있도록 가능한 최대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정부는 문화융성을 사대국정기조의 하나로 삼아 세계 문화 강국으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전통문화를 통해 국가 브랜드를 재고하고 한류를 전세계로 확산하며 문화컨턴츠 산업을 육성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인들의 창작지원을 확대하고 창조적인 문화인력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특히 문화와 산업의 융합은 창조경제를 일으키는 한 축이 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 2월 출범한 문화 창조 융합 벨트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기술을 점목하여 새로운 문화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고자 합니다.
아시아 문화전당도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창조하는 복합 문화기관으로써 창조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광주 시민 여러분 광주는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보고입니다.
특히 이곳은 유서깊은 옛 전남도청이 있었던 자리로 그역사적의미가 더욱 각별하게 느껴집니다.
이번 아시아 문화전당개관을 계기로 광주가 문화도시로 더욱 발전하고 아시아 문화의 중심으로 우뚝 서게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한번 국립아시아문화전당개관을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남자사회자 : 김한별)
여러분 황교안 국무총리께 큰박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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