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류 문화에 대한 지원 확대…메세나시상식 개최
게시일
2015.11.26.
조회수
872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혜미
(남자 아나운서)
- 기업의 문화 사회 공헌 활동을 메세나라고 일컫는데요.
- 올해는 인디 밴드나 희곡과 같이 비교적 주목받지 못했던 예술분야까지 기업의 지원 영역이 확대됐습니다.
-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 인디 밴드나 독립 영화 상영을 위한 상상마당이 지난해 춘천에 추가로 문을 열었고, 젊은 창작자들의 예술작품을 많은 이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온라인 전용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 비교적 주목받지 못하던 소외 장르가 기업들의 실질적인 지원으로 한층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 지난해 기업의 문화 예술 지원 총액은 약 1천772억원.
- 이 처럼 문화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백복인, 메세나시상식 대상 수상 KT&G 대표)
- 앞으로도 지원을 통해 국민들이 문화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최영은 기자)
- 정부도 이 같은 기업의 메세나 활동을 활성화 하기 위한 관련법률 제정 등 제도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기업의 메세나 활동을 활성화 하기 위해 문화예술후원활성화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우수기업에 대한 인증과 제도적 혜택을 확대하고자.

(최영은 기자)
- 메세나 활동을 통해 기업은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계는 기업과 사회에 창의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상생의 고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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