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문화가 있는 날…생활 속으로 가까이
게시일
2015.11.24.
조회수
863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혜미
(여자 아나운서)
- 이번 달 문화가 있는 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 이달에는 군 장병과 수능이 끝난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끄는데요.
- 정유림 기자가 소개합니다.

(정유림 기자)
- 우리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
- 이번 달에도 전국에서 모두 2천60건의 크고 작은 문화행사가 펼쳐집니다.
- 지난해 1월 '문화가 있는 날'이 시행된 이후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 우선 이번 달 '문화가 있는 날'에는 군부대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처음 시행됩니다.
-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음 달까지 30개 부대의 국군장병들이 작은 음악회와 사립미술관 교육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됩니다.
-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 '문화가 있는 날'을 전후로 수험생들이 지역 박물관을 방문하는 문화나들이 사업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됩니다.

(홍성운, 문화융성위원회 문화융성지원팀장)
-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도 다양한 감수성이라든지 이런 것도 발달하고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소양들이 높아져서…

(정유림 기자)
- 한편, 이번 달 집들이 콘서트는 전국의 미술관으로 찾아갑니다.
- 대중가수와 유명오페라단이 펼치는 환상적인 공연이 미술관이라는 장소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이밖에도 문화가 있는 날 당일 원주 박물관 산과 롯데월드를 찾는 입장객들에게는 할인혜택이 주어집니다.
-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 시설과 혜택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포털' 누리집 내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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