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행을 떠나요”…19일부터 가을 관광주간
게시일
2015.10.05.
조회수
864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혜미
(남자 아나운서)
- 벌써 10월입니다.
- 가을이 깊어지면서 여행을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을 관광주간'이 오는 19일부터 시작됩니다.
- 이소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소희 기자)
-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주일 동안 가을 관광주간이 진행됩니다.
- 우선 광역지자체별로 17개 대표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서울에서는 가을 남산길 산책이, 인천에서는 가을 섬 여행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 대구와 대전에서는 지역 고유의 맛과 음식문화를 느낄 수 있는 미식여행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강원도에서는 열차타고 떠나는 낭만여행, 전북에서는 길 따라 떠나는 달팽이여행이 진행돼 가을여행의 길잡이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 전국의 관광시설과 숙박업소, 음식점 3천 500여 곳에서는 대규모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 4대 궁과 템플스테이 체험 등 200여 개 관광지에서 할인에 들어가고, 대명리조트는 최대 45%, 롯데월드 이용권은 40% 할인됩니다.
- 아시아나항공도 제주노선을 최대 70%까지 할인합니다.
-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3대 마트에서도 할인행사가 진행돼 소비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 정부도 관광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과 이재순 사무관)
- 이번 가을 관광주간에 국민들이 국내 여행을 가실 수 있도록 지역별로 대표 프로그램을 선정해 운영중에 있고,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운영 중입니다. 전국적으로 휴가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관련부처나 공공기관, 기업들과 협의 중에 있습니다.

(이소희 기자)
- 정부는 여름 성수기에 여행을 즐기지 못한 중소·중견 기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여행수기 공모전을 실시해 4인 가족 기준 가족당 최대 20만원을 지원합니다.
- 충주 성심학교, 순천 선혜학교 등 5개 특수학교 재학생과 도서지역 청소년을 위한 나눔여행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 이와 함께 이 기간동안 공무원들의 휴가 사용을 적극 촉진하기로 했습니다.
- 지난 5월 실시된 봄 관광주간에는 국민의 45%가 여행에 참여했고, 소비지출액은 2조 3천700억원에 달했습니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가을 관광주간을 통해 또 한번 지역경제와 내수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 가을 관광주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전용 웹사이트(http://fall.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KTV 이소희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51 www.ktv.go.kr)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