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문화가 있는 날…“유치원·대학교 찾아간다”
게시일
2015.09.30.
조회수
788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혜미
(남자 아나운서)
- 이번 달 문화가 있는 날은 추석 연휴가 끝난 바로 다음 날이죠.
- 이달에는 유치원과 대학교 등 교육공간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 임상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임상재 기자)
- 이번 달 문화가 있는 날에는 1천860여 건의 문화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펼쳐집니다.
- 우선 동동동 문화놀이터가 전국 93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동시에 열립니다.
- 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계를 돕기 위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무대로 꾸려집니다.

(홍성운, 문화융성위원회 문화융성지원팀장)
- 인형극, 동화를 공연으로 만든 거라든지 마임극이라든지 마당극을 간단하게 꾸민 거라든지 어린 시절부터 공연에 대한 체험을 하게 함으로써 성인이 돼서도 문화를 쉽게 접하고.

(임상재 기자)
- 유명인들의 참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집들이 콘서트는 이화여자대학교와 한림대학교 기숙사를 찾아갑니다.
- 십센치와 옥상달빛 등 유명 인디밴드의 공연은 학업과 취업으로 지친 대학생들의 일상에 활력소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공연은 저녁 7시부터 네이버TV 캐스트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 경기도 동탄과 대전에서는 직접 목공예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행사가 펼쳐지고 전라북도 완주에서는 지역 주민을 위한 DIY 행사가 열립니다.
- 이밖에도 문화예술관과 사립박물관, 미술관 등 전국 61곳에서 작은음악회 공연이 진행될 계획입니다.
- KTV 임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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