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관광의 날 기념식·채용박람회 동시 개최
게시일
2015.09.18.
조회수
1097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혜미
(여자 아나운서)
- 제42회 관광의 날 기념식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 특히 올해는 메르스 여파로 위축된 관광업계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는 데에 초점이 맞춰졌는데요.
-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박람회도 함께 열렸습니다.
- 박수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박수유 기자)
- 지난 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천420만 명으로 전 세계에서 20위를 차지했습니다.
- 관광수입은 181억원을 기록했고, 최근 메르스 사태로 인해 일시적으로 급감했던 외국인 입국자 수도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오는 27일 관광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행사에서는 이러한 관광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24명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습니다.
- 외화를 많이 벌어들인 관광사업체 4곳에는 관광진흥탑이, 상시 근로자수 100인 이하로서 연간 외화 획득액이 100만 달러 이상인 두 업체에는 관광진흥장려탑이 수여됐습니다.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 정부와 관광인 모두가 힘을 합쳐 관광서비스의 품질을 높여서 외래관광객 2천만명 시대를 앞당기고 국내 관광을 활성화해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박수유 기자)
- 한편 관광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린 관광산업 채용박람회에는 모두 90여개 업체가 참가해 취업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 구인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구직자는 일자리 정보를 제공받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신재현, 경영관리본부장 ‘B’관광업체)
- 여행사를 기반으로 한 박람회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관광 쪽의 경험을 한 친구들이 오기 때문에 충분히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박상로, 경상남도 창원)
- 인터넷이나 기업 홈페이지에서만 보여지는 정보 이외에 실제 담당자들의 생생한 구체적인 팁을 알 수 있어서 시험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박수유 기자)
- 정부는 7대 유망서비스 산업의 하나인 관광산업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KTV 박수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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