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그랜드세일 내일 시작…역대 최대규모
게시일
2015.08.18.
조회수
837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혜미
(여자 아나운서)
- 대한민국 대표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 그랜드세일 행사가 내일(14일)부터 시작됩니다.
- 그동안에는 비수기인 겨울철에 실시됐지만 올해는 메르스 등으로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앞당겨 실시됩니다.
- 역대 최대규모라고 하는데요, 윤이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윤아라 기자)
- 외국인을 대상으로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그랜드세일...
- 이 기간동안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은 쇼핑 혜택뿐 아니라 쇼핑과 한류, 관광의 융복합을 통해 한국의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인기가 높았습니다.
- 코리아 그랜드 세일의 매출액은 시행 첫해인 2011년에는 121억원에 그쳤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지난 2015년 행사에서는 14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 정부는 매년 비수기인 겨울철에 실시해 오던 코리아 그랜드세일 행사를 이번에는 경기활성화를 위해 앞당겨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 기간은 내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로 장장 79일간입니다.
- 특히 올해는 규모로는 역대 최대입니다.
- 250개의 업체와 3만개가 넘는 업소가 참여합니다.

(최경환/부총리)
- 이번 코리아 그랜드세일에는 여행·교통·숙박·엔터테인먼트· 식음료·공연·전시·통신 등 거의 전 분야에 걸쳐 광범위한 업체가 참여합니다. 내국인 대상 할인행사도 병행 실시해서 내수회복의 계기로 삼을 계획입니다.

(윤아라 기자)
- 먼저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중국과 일본 왕복노선에 대해 '1+1 티켓'을 1천500명에게 제공합니다.
- 제주항공은 해외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전 노선 일부분의 좌석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코레일은 KTX 자유석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합니다.
- 또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행사기간 중 서울 동대문 두타광장에 이벤트센터를 설치해 통역과 관광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 참여 업체와 할인혜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KTV 윤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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