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년 경축 전야제, 서울광장서 개최
게시일
2015.08.06.
조회수
895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혜미
(남자 아나운서)
- 광복 70주년을 맞는 올해 정부는 다채로운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 광복절 전날인 14일 서울광장에서는 국민 모두가 하나가 될 축제의 장이 열립니다.
- 임상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임상재 기자)
- 광복 7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를 뜨겁게 달굴 광복절 전야제가 서울광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 온갖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기적같은 성장과 발전을 일궈낸 지난 70년 역사를 되돌아보는 자리로 기획됐습니다.

(윤기철, 광복 70년 전야제 총예술감독)
-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광복 70년 역사의 빛과 같은 존재입니다. 다가올 미래의 빛이라는 생각을 염두에 두고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임상재 기자)
- 해마다 열렸던 광복절 행사의 틀을 깨고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즐기는 장으로 마련했다는 게 정부의 설명입니다.

(한민호,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여가정책과장)
- 기쁨과 슬픔 그리고 성취를 노래와 춤으로 풀어내면서 새로운 도약과 국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자는 데 목적과 취지가 있습니다.

(임상재 기자)
- 전야제는 오는 14일 저녁 7시 반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양희은과 인순이, 이승철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합니다.
- 특히 '비목'과 '잘 살아보세' '아침이슬' 등 각 시대를 대표하는 노래들이 현대사를 재구성해 선보입니다.
- 이 외에도 차지연, 남경주 등이 주축이 되는 뮤지컬 앙상블의 춤과 노래, 성악가 강혜정과 래퍼, MC메타의 협업 공연에 이어 멀티미디어쇼와 불꽃놀이 등 화려한 무대가 행사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을 이룰 광복절 전야제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를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KTV 임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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