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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두어 온 체육강국 대한민국!

- 그러나...

- 그간 열악한 환경에서 연습하며 국제 대회 등에서 충분한 성과를 보이지 못했던 장애인 동계 스포츠.

-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제일 좋은 방법은?

- 선수들이 걱정없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을 보장하고 환경을 개선하는 일!

- 그래서 장애인실업팀이라는 울타리가 필요했습니다.

(장애인실업팀)
- 열악한 훈련 여건을 개선하고, 장애인 선수들이 안정된 일자리에서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각 기관과 기업에서 지원하는 장애인 선수단.

- 2015년 6월말 기준, 51개의 실업팀이 운영!

- 2012년 런던장애인올림픽에서 실업팀 소속 선수들이 전체 메달의 60%를 획득!

- 안정적인 환경에서 선수들의 기량이 극대화된다는 증거!

- 그리고 2015년 7월 22일 52번째 실업팀이 창단했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장애인알파인스키팀 창단식)
- 2015년 7월 22일(수), 올림픽파크텔

(국민체육진흥공단 장애인알파인스키팀)
- 문화체육관광부가 창단을 추진하는 국민체육공단 소속 장애인 스키 실업팀.
선수 2명, 감독 1명, 가이드 1명으로 구성되어 2018평창동계장애인올림픽대회를 대비, 본격적 훈련 개시 예정.

(선수선서, 양재림 선수)
- 하나, 우리는 제규정을 엄격히 준수하고 성실히 이행하여 공단과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선수가 되겠습니다.

(단기수여 KSPO 이창섭 이사장 → 이병호 단장)

(고은소리, 장애인알파인스키팀 가이드)
- 저희 장애인 스키팀도 이제 실업팀이 되었으니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저희도 훈련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장애인알파인스키팀이) 도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양재림 선수, 알파인스키선수)
- 2018평창동계장애인 올림픽을 대비하여 이제 훈련 일수도 늘어나고 지원이 많이 되어 더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한상민 선수, 알파인스키선수)
- 스키를 타고 싶은 장애인들에게 좀 더 좋은 희망이 되고 다른 장애인 스포츠에도 이러한 실업팀이 많이 생겨서 선수 육성에 좋은 기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 이번에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스키팀을 창단했고, 다음에 계속해서 민간과 공공기관에서 실업팀 창단이 이어지도록 정부가 노력할 예정입니다.
- 그리고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 이천 장애인 국가대표 훈련장의 공간도 늘리고, 여건을 더 개선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이 사회 전체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