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문화가 있는 날...“휴가지에서 즐기세요”
게시일
2015.07.29.
조회수
964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혜미
(남자 아나운서)
- 이번 달 '문화가 있는 날' 에는 휴가철을 맞아 국내 주요 휴가지에서 피서객들을 위한 맞춤형 공연이 펼칩니다.
- 또, 도심 속에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행사들도 풍성하게 준비됐는데요.
- 윤이라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윤이라 기자)
- 7월 문화가 있는 날은 휴가철 특집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습니다.
- 먼저, 전국의 대표적인 국내 여행지를 방문하면 인근의 고궁이나 국공립 박물관, 미술관 등에 무료로 입장하거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관광지에서 열리는 무료 공연 행사를 통해 콘서트와 연극등의 볼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홍성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여가정책과 팀장)
- 문화의 날이라는게 일상속에서 문화, 향수 기회를 확대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었습니다. 저희가 프로그램을 점점 확대해 나가고 있구요. 특히 7월에는 문화예술 축제와 연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생겨났습니다.

(윤이라 기자)
- 5곳의 자연 휴양림에서는 재즈 연주와 인디밴드의 공연이 열립니다.
- 부산의 감천 마을에서는 '춤으로 보는 올림픽'이 열리고 광안리해수욕장 에서는 해변영화관과 '행복하십show' 등 뮤지컬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클래식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박물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 문체부는 휴가를 떠나지 못한 도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심 속 공연도 준비했습니다.
- '문화가 있는 날'의 대표 프로그램 '집들이 콘서트'는 스윗소로우와 뮤지스땅스, 최백호 등이 참가합니다.
- 차와 이야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오전의 국악콘서트 '다담'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를 전석 1만원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 문체부는 메르스로 타격을 입은 공연예술계가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추경 예산을 확보해 투입할 예정입니다.
- KTV 윤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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