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나눔교실 발대식
게시일
2015.07.16.
조회수
986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혜미
(임현주, 2015 인생나눔교실 멘토, 화가)
-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내적인 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그래서 제가 겪은 경험과 삶의 시행착오들이 (다른 분들에게) 교재로 사용되기를 원합니다.

- 인생 선배가 들려주는 삶의 지혜, 청춘들을 보듬다.

- 2015 인생나눔교실 발대식
- 2015년 7월 14일, 서울 동대문 라마나호텔

(인생나눔교실)
- 인문정신문화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자신의 인문학적 지혜를 전파하는
자원봉사형 멘토링 프로그램. 병영, 보호관찰소 등을 찾아 인생경험을 통해 상담 활동을 할 예정.

- 2015. 7. 14. 서울 동대문 라마다호텔

- 교사, 예술가, 언론인 등 다양한 분야의 250명이 멘토로 활약!

(김익진, 강원대 인문과학연구소 교수)
- 2015 인생나눔교실은 강의 형태보다는 멘티들의 어려움을 들어주고 그 해결 방법을 같이 모색해주는 교육형
상담의 형태가 되어야 합니다.
- 요즘 학교 역할이 예전만 못 합니다.
- 이제 더군다나 우리 사회는 굉장히 다이내믹한 사회가 되어가고 있는데요. 이런 사회상 속에서 그전에 학교에
맡겨 두었던 모든 역할이 사회 전반에 걸쳐서 분담이 되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그래서 멘토와 멘티, 그 역할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멘토였던 사람도 다른 사람에게는 또다시 멘티가 될 수
있는 역학적인 관계가 형성이 되면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임현주 화가, 2015 인생나눔교실 멘토)
- 막상 2015 인생나눔교실 멘토에 합격했다고 소식을 듣고 나니 굉장히 두려운 마음도 있고,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정말 훌륭하신 분들이 많은데 나 같은 사람이 나서면 멘티들이 싫어하는 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사실 제 인생에서 멘토가 필요했던 그런 부분들을 먼저 생각했어요. 정말 힘들 때 누군가 나에게 공감해주고 이해해주고 또 지지해주고 (했던 분들). 또 제가 선택이 힘들었을 때 누군가 방향을 제시했다면 조금 더 행복한 삶을 살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저도 저와 만나는 멘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돼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지역 사회의 곳곳에서 멘토링 활동을 펼칠 예정

- 지혜로 청춘을 보듬고 길이 되어줄 인생나눔교실의 출발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