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덕 장관, 메르스 대응 문화·체육 현장 방문
게시일
2015.06.16.
조회수
796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혜미
-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메르스의 공포.

- "요즘 공연장을 찾아가고, 경기장에 가서 야구를 관람해도 괜찮은걸까?"

- 그래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김종덕 장관, 메르스 대응 문화·체육 현장 방문)
- 메르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문화 · 체육 시설의 위생과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침체된 분위기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 2015년 6월 12일(금), 대학로 일대

(정대경, 한국소극장협회 이사장)
- 대학로가 요즘 메르스 때문에 워낙 관객들이 감소하고, 특히 단체 관람객이 떨어지면서 굉장히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요.
- 그래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적극적으로 대학로가 활성화될 수 있게 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극단, 단체 배우들에게 도움을 주는 방법을 같이 고민하고, 또 관계자들을 만나보고, 현장을 지켜보고 하는 자리였습니다.

- 운영 사정이 여유롭지 않은 중 · 소규모 공연 시설에서의 메르스 감염 방지 대책을
점검하고 공연 관계자들과 관객 감소 문제의 해결책을 함께 논의.

- 메르스 확산으로 공연이 취소되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공연 예술계에 25억원의 긴급자금을 지원할 예정.

(박성훈, 연극배우)
- 저희가 손 세정제 등 (메르스 예방을 위한) 여러 가지를 준비해 놨습니다.
- 그래서 많이 방문해주시면 저희도 힘을 내서 즐겁게 공연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메르스 때문에 고생하는 환자분들, 가족분들 힘내시라는 말도 덧붙여서 전하고 싶습니다.

- 2015년 6월 13일(토) 잠실야구장

- 경기장 내 메르스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관객 전원 체온 검사와 소독을 실시!

- 프로야구장 내 메르스 대응 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체육계 관계자들과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

- 경기장 내 청결 유지와 감염 예방법 홍보를 강화하고, 필요시 마스크 등 예방 물품 지원을 검토.

(조성일, 잠실야구장 관리본부장)
- 프로 야구는 기본적으로 실내활동이 아니라 야외에서 관람하는 경기입니다.
- 저희 야구장에서도 손 세정제 비치, 체온 측정 등을 실시하여 충분히 메르스 예방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시민 여러분들과 프로야구팬 여러분들께서는 조심은 하시되, 지나친 근심을 벗어버리고 (경기장에 오셔서) 한국 프로야구를 즐겨주십시오.

- 메르스에 대한 철저한 예방 대책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문화 생활에 걸림돌 없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