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마지막 수요일은 모차르트가 학교 가는 날
게시일
2015.06.02.
조회수
739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혜미
-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무슨 날?
- 부담 없이 문화를 즐기는 문화가 있는 날

- 문화가 있는 날 2015년 5월 행사
- 배화여자중학교, 2015년 5월 27일

(오페라! 학교 가는 날)
- 국립오페라단이 직접 중, 고등학교에 방문하여 평소 접하기 힘든 오페라 공연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선보이는 프로그램.

(서상화, 국립오페라단 교육문화사업팀장)
- 사실은 오페라라고 하면, 일반인들이 생각하기로 굉장히 어려운 것, 또는 고급 예술이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접하기 힘든 것이라고 많이 생각하시는데 우리 국립오페라단이 준비한 <오페라! 학교 가는 날> 공연은 어린 시절에 오페라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서 향후 문화예술 애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 수 있는 그런 쉬운 오페라, 학생들을 위한 오페라 공연입니다.

(오페라! 학교 가는 날 '피가로의 결혼')
- 결혼을 둘러싼 풍속들을 묘사한 오페라 곡 <피가로의 결혼>을 청소년들의 시각에 맞춰 새롭게 각색한 작품.
- 내용을 60분으로 축약하고 익살스러운 대사들로 새롭게 구성하여 쉽고 재밌는 청소년 오페라로 완성.

(피가로의 결혼)
- 결혼을 앞두고 있는 피가로가 자신의 신부인 수잔나에게 추문을 뿌리며 결혼을 방해하는 알바비바 백작에게 복수 하는 이야기. 희극적인 어조로 당시 결혼 풍속에 대한 다양한 모습들을 풍자한 작품.

(우인서, 배화여자중학교 3학년)
- 학교에서 지금까지 음악 관련된 프로그램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오페라 보는 건 처음이라서 굉장히 뜻깊었고 재밌었고 좋았어요.

(윤예진, 배화여자중학교 교사)
-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흥밋거리가 많고, 또 어린아이들일수록 다양한 경험을 갖는 것이 교육적으로 굉장히 의미가 있는데 학생들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이런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다면 굉장히 교육적인 효과가 높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다양한 예술을 접하면서 더욱 성숙해지는 인성과 정서!
- <문화가 있는 날>이 마련하는 다양한 예술의 무대!

(서상화, 국립오페라단 교육문화사업팀장)
- 문화가 있는 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리는 공연들이 매우 많습니다.
- 공연뿐만 아니라 전시회라던가 박물관, 미술관 이런 곳에서 찾아보시면 좋은 것들이 많으니까 가족들끼리 많이 방문하시면 좋겠습니다.
- 우리 국립오페라단도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시민들과 학생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연 많이 만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