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도 시청각 공동제작 협정…한류확산 기대
게시일
201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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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혜미
(남자 아나운서)
- 우리나라와 인도는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후속조치로 시청각 공동제작에 공식 서명했습니다.
- 우리나라 영화와 드라마의 인도시장 진출 기회가 열린건데요.
-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 인도의 영상물 시장 규모는 세계 6위.
- 영화산업 규모는 16억 달러로 연 관람객만 25억명 이상입니다.
- 우리나라는 인도와 시청각 공동제작 협정을 통해 인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 이번 협정은 호주, 중국, 뉴질랜드에 이어 4번째로 영상물 공동제작이 가능해 졌습니다.
- 공동제작물은 투자 규모에 따라 인정됩니다.
- 영화는 총 제작비용의 20% 이상 투자해야 하고 방송 프로그램은 총 제작비용의 30%이상을 투자해야 합니다.
- 공동제작물은 자국 시청각물로 인정돼 모든 혜택을 제공받게 됩니다.
- 또한, 공동제작물 인력의 입국 편의 제공과 장비 통관도 간소화 됩니다.
- 재정적 지원은 물론 양국의 인적·물적 교류 확대로 한류 확산도 기대됩니다.

(권혜진, 산업통상자원부 FTA서비스투자과장)
- 한인도 시청각 공동제작 협정으로 절차가 간소화로 우리나라 기업들의 인도시장 진출이 한층 해소될 것입니다. 바른 시일내 투자지원도 가능해 한류 열풍이 인동 동북부 지역 외에도 확산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국진 기자)
- 정부는 인도 대도시 주요시장으로 한류가 확산되면 각종 산업으로까지 부가가치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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